열중하면 끼니도 잊고 즐거워 근심을 잊으며 늙어가는 것도 알지 못하다.
발분망식(發憤忘食) 배움에 게을리하지 않고 남을 가르침에 싫증을 내지 않으며, 열중하면 끼니도 잊고 즐거워 근심을 잊고 늙어가는 것도 알지 못하다. 学道不倦, 誨人不厭,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 _ 孔子世家, 論語 述而篇 ** 葉公問孔子於子路, 子路不對. 子曰: "女奚不曰: '其爲人也,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 (섭공문공자어자로, 자로부대. 자왈: "여해불왈: '기위인야, 발분망식, 락이망우, 부지로지장지운이'?") 섭공이 자로에게 공자에 관하여 물었는데 자로가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왜 '그의 위인은, 분발하면 밥 먹기를 잊고,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으며, 늙음이 곧 닥쳐온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그런 사람일 뿐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네이..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