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휴대폰 시장의 이익 점유율 75%
ASYMCO에서 지난 해 휴대폰 시장의 시장 점유율과 이익 점유율을 발표했다. 발표한 내용은 너무도 충격적이다. 애플의 괴물같은 실적은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2011년 4분기. 애플은 총 판매대수 중 9%를 팔아서 39%의 매출을 점유하고, 무려 75%의 이익을 가져갔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다. 지난 4분기 휴대폰 시장의 총 이익이 150억불로 추정되고, 애플은 그 중 3/4을 독식. 삼성은 판매대수 23%, 매출액에서는 25%, 이익은 16%를 차지해서, 판매대수는 노키아에 이어 2위, 매출액과 이익은 애플에 이어 각각 2위를 차지하여 나름 체면을 유지했다. 삼성과 애플의 이익을 합치면 91%. 노키아, 림, HTC, LG 등 나머지 기업은 전체 이익율 9%를 나누어 갖는다..
201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