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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보호/뉴스에서배우는특허2

[뉴스] 하이브 “뷔가 만든 신조어” 이것 상표권 신청, 퇴짜 맞다 하이브 “뷔가 만든 신조어” 이것 상표권 신청, 퇴짜 맞다 "‘보라해’란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뷔(김태형) 개인이다. 그러나, ‘보라해’ 상표의 출원인은 주식회사 빅히트로(하이브 전 회사 명칭), 김태형이 아닌 ‘김태형과 동업·고용 등의 계약관계나 업무상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다. 특허청은 “출원인(하이브)는 ‘보라해’가 뷔(김태형)가 사용하게 된 상표임을 알면서 이와 동일 유사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거절이유통지를 한 것. 즉 특허청은 ‘보라해’ 상표의 권리자를 하이브가 아닌 뷔(김태형) 개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보라해’는 뷔가 처음 사용하면서 탄생한 신조어로, ‘무지개의 마지막 색인 보라색처럼 끝까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후 ‘보라해’는 전 .. 2022. 12. 1.
<쓰지 않는 회사 특허의 매각과 직무발명 보상금 다툼> #뉴스에서배우는특허 ** 기사요지 "LG전자가 특허발명자들 몰래 MS(마이크로소프트)사에 특허를 양도하고도 발명자들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아서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현직 임직원들의 법정 증언 및 진술서 내용을 뒤집는 증거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복수의 LG전자 전 현직 직원들은 “ MS 양도 특허들은 대부분 LG전자에서 핵심 특허 자산으로 관리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 기사 분석 이 분쟁 사건은 직무발명 보상금을 둘러싼 회사와 발명자 간의 다툼이다.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면 소송의 본질인 보상금 청구와 상관없는 '불용 특허' 여부 등을 두고 불필요한 공방하고 있는 듯하다. - LG에 필요없는 특허를 MS가 비싸게 샀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매도측에 필요 없는 것.. 202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