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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전쟁30

이런 '낭패'가 있나 이런 '낭패'가 있나 낭(狼)과 패(狽)는 전설 상의 이리 종류이다. 낭(狼)은 용맹하고 흉폭하지만 꾀가 모자라고, 패(狽)는 꾀는 많지만 겁쟁이다. 거기다 낭(狼)은 뒷다리가 짧고, 패(狽)는 앞다리가 짧다. 그래서 패(狽)가 낭(狼)의 허리를 뒤에서 껴안고 한 몸처럼 붙어 다녀야 한다. 낭은 패가 없으면 서지 못하고, 패는 낭이 없으면 걷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서로 협조하여 온전히 서고 걸으면서, 낭의 용맹과 패의 꾀로 효율적으로 사냥하며 공생한다. 그런데 이 둘이 사이가 틀어져 헤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둘다 곱다시 굶어죽을 수밖에 없다. 이런 난감한 상황을 '낭패'라고 한다. *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특허출원을 직접 스스로 진행하는 개인 발명가들을 가끔 만난다. 그들이 직접 출원하는 이.. 2021. 7. 19.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 시장 이익 109% 점유 _ 2013년 3분기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 시장 이익 109% 점유 올 2013년 3분기 실적입니다. 스마트폰 전체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이익을 합치면 109%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느냐구요? 나머지 모든 기업들이 9% 적자를 낸 것이지요. ㅠㅠ.. 아래 그래프 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과 삼성은 각각 56%와 53%의 이익을 점유했습니다. 두 회사의 이익이 나란히 증가추세에 있지만, 애플은 대세 하락추세이고, 삼성의 강력한 상승 분위기입니다. 이들 두 회사는 한 손으로는 서로를 향해 칼을 들고 싸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시장의 돈을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이 극심한 부익부 빈인빈 현상이 얼마나 유지될까요? 더 악화되지는 않을까요?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apple.. 2013. 11. 15.
2013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 점유율, 애플 53% 및 삼성 50%. 2013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 점유율, 애플 53% 및 삼성 50%. 삼성은 강력한 성장세, 애플은 점진적 하락세. Cannacord의 분석가 Michael Walkley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2분기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점유율 53%. 1분기는 57%. 지난 해에는 69%였으니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삼성은 올해 2분기에 50%로 애플을 거의 따라 잡았다. 1분기에는 43%, 지난 해에는 34%.삼성은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의 이익 점유율이 103%이니, 나머지 회사들의 이익의 합은 당연히 마이너스이겠죠.. 노키아, 소니, LG 및 HTC는 제로 이익을, 블랙베리 및 모토로라는 각각 -1% 및 -2%의 이익을 점유. 출처 : http:/.. 2013. 8. 1.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이 쇠퇴하기 시작되었는가?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이 쇠퇴하기 시작되었는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와 작년의 기업별 2분기 출하량에 있어서, 삼성과 애플은 감소가 뚜렷하고, 중국업체와 무명 업체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이제 고급 시장은 포화되고 저가 제품이 메인스트림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가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산은 가속되겠지요? 점유율 저하율은 삼성에 비해 애플이 더 큽니다. 그러나 애플에 비해 삼성의 미래를 더 불리하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 등 경쟁 저가 제품은 모두 삼성과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쓰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외에도, 블랙베리와 HTC의 퇴조는 여전하고, 노키아는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그리고 LG의 약진이 괄목할만 합니다. 아직 .. 2013.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