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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習_아테나이칼럼/글자료6

“도자기 상점 속 코끼리”(Der Elefant im Porzellanladen) 유시민 장관이 언급한 “도자기 상점 속 코끼리”(Der Elefant im Porzellanladen)는 1958년 코미디 영화 제목이기도 했다. 'Elephant in a porcelain shop' 혹은 'Bull in a china shop'.. * Definition of bull in a china shop : a person who breaks things or who often makes mistakes or causes damage in situations that require careful thinking or behavior. 2022. 8. 17.
자전거가 지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 "자전거가 지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 이런 제목으로 제시카 드와이어(Jessica Maria Dwyer )라는 사람이 링키드인에 올린 포스팅이 있다. 한 은행가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국가 경제에 재앙입니다. 그들은 차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차를 구입하려고 돈을 빌리는 일도 없습니다. 보험료를 내지 않고, 연료를 사지도 않고, 차량 서비스 비용을 쓰지 않고, 수리 받을 일도 없습니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큰 사고도 일으키지 않고 차선 많은 고속도로도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살도 찌지 않습니다. 건강하기에 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약도 사지 않고, 병원이나 의사에게도 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국가 GDP에도 기여하는 바가 없습니다. 그와 반대로 맥.. 2022. 7. 15.
진정한 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the true enemy is war itself) 진정한 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the true enemy is war itself) 영화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중에서 미 핵잠수함에서 핵미사일 발사를 둘러싸고 함장(진 해크먼)과 부함장(덴젤 워싱턴)의 갈등을 다룬 1995년 영화이다. 영화 초반에 함장, 부함장 두 주인공은 장교들의 식사 자리에서 전쟁의 본질을 두고 잠시 논쟁을 벌인다. 함장은 일본 히로시마 등에 핵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화제를 열어, 뭔가 자신과 생각이 달라 보이는 부함장을 빈정거리듯 대화를 전개한다. - 램지 함장 : 해군참모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금속공학하고 원자로지 19세기 철학이 아니지 않나. 클라우제비츠가 말했지, "전쟁은 다른 수단으로 하는 정치의 연장이다."라고. - 헌터 부함장 : 제 생각에 클라우제비.. 2022. 3. 30.
[잡학잡식] 천번째 옥수수 _ 오쇼 라즈니시 천 번째 옥수수 _ 오쇼 라즈니시 작은 닭 한 마리가 아무 세상 걱정 없이 닭장 속에 있었다.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자 닭은 두려워 달아났다. 되돌아와서 보니 사람은 가고 없는데 닭장 앞에 옥수수가 놓여있었다. 닭은 고민하면서 과학적인 호기심도 생겼다. 이 옥수수는 어디에서 왔을까?그런데 그 다음날 또 그 사람이 나타났고, 닭은 달아났다 다시 돌아왔다. 사람은 가버렸지만 또 옥수수가 놓여있었다. 그 사람과 옥수수 사이에 필시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하다. 그러나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자라면 그렇게 섣불리 이론으로 결말을 내어서는 안 된다. 닭은 그 일이 매일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드디어 닭의 작은 마음속에서, 그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옥수수가 생긴다는 인과관계에 따른 이론이 구체화되..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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