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習_아테나이칼럼/글자료6 “도자기 상점 속 코끼리”(Der Elefant im Porzellanladen) 유시민 장관이 언급한 “도자기 상점 속 코끼리”(Der Elefant im Porzellanladen)는 1958년 코미디 영화 제목이기도 했다. 'Elephant in a porcelain shop' 혹은 'Bull in a china shop'.. * Definition of bull in a china shop : a person who breaks things or who often makes mistakes or causes damage in situations that require careful thinking or behavior. 2022. 8. 17. 자전거가 지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 "자전거가 지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 이런 제목으로 제시카 드와이어(Jessica Maria Dwyer )라는 사람이 링키드인에 올린 포스팅이 있다. 한 은행가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국가 경제에 재앙입니다. 그들은 차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차를 구입하려고 돈을 빌리는 일도 없습니다. 보험료를 내지 않고, 연료를 사지도 않고, 차량 서비스 비용을 쓰지 않고, 수리 받을 일도 없습니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큰 사고도 일으키지 않고 차선 많은 고속도로도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살도 찌지 않습니다. 건강하기에 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약도 사지 않고, 병원이나 의사에게도 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국가 GDP에도 기여하는 바가 없습니다. 그와 반대로 맥.. 2022. 7. 15. 계획적 진부화 수명이 100년을 넘기고도 아직 불을 밝히는 백열전구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리버모어 소방서에 있다. 1901년에 설치되었다고 하니 실제 나이는 120살을 넘겼다. 백년 전구(Centennial bulb)라 명명되어 독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불을 밝히고 있음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전송하고 있고, 전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도 열리고 있다. 이 전구를 만든 아돌프 샬레라는 발명가가 발명한 것으로서 셸비 일렉트로닉스라는 회사에 의해 만들어졌다. 1924년 제네바의 한 밀실에서 비즈니스맨들의 비밀 회의가 있었다.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카르텔을 조직한 날이다. 그들의 목적은 전구의 생산을 통제하고 자기들끼리 시장을 나눠먹은 것이었다. 카르텔의 명칭은 '포이보스'(phoebus)'. 포이보스는 유럽과.. 2022. 4. 19. 진정한 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the true enemy is war itself) 진정한 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the true enemy is war itself) 영화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중에서 미 핵잠수함에서 핵미사일 발사를 둘러싸고 함장(진 해크먼)과 부함장(덴젤 워싱턴)의 갈등을 다룬 1995년 영화이다. 영화 초반에 함장, 부함장 두 주인공은 장교들의 식사 자리에서 전쟁의 본질을 두고 잠시 논쟁을 벌인다. 함장은 일본 히로시마 등에 핵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화제를 열어, 뭔가 자신과 생각이 달라 보이는 부함장을 빈정거리듯 대화를 전개한다. - 램지 함장 : 해군참모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금속공학하고 원자로지 19세기 철학이 아니지 않나. 클라우제비츠가 말했지, "전쟁은 다른 수단으로 하는 정치의 연장이다."라고. - 헌터 부함장 : 제 생각에 클라우제비.. 2022. 3.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