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09 [허성원 변리사 칼럼] 『사자는 배고플 때 하늘을 본다』 『사자는 배고플 때 하늘을 본다』 - 귀 회사가 배가 고파질 때엔 어디를 보는가? 어느 송나라 사람은 손 트지 않는 약(不龜手之藥)에 대한 기술을 가지고 대대로 솜을 빨아주는 일을 하였다. 어느 객이 찾아와 그 처방을 백금에 사겠다고 했다. 이에 송나라 사람은 하루 아침에 큰 돈이 생기게 됨을 기뻐하며 그 처방을 팔았다. 객은 그 처방을 가지고 오나라에 가서 왕을 설득했다. 오나라는 그 약의 도움으로 월나라와의 겨울철 수전(水戰)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오나라 왕은 땅을 쪼개어 봉토를 하사하였다. 같은 기술로 어떤 이는 대대로 남의 솜을 빨아주는 일을 하고, 어떤 이는 한 나라의 봉토를 가진 제후가 되었다. (출처 : 장자의 소요유) 먹을거리가 부족할 때 어디를 보고 무엇을 하는가? 우리 중소기업.. 2011. 10. 24. 최경주의 사이드 푸싱 퍼팅과 특허 최경주의 사이드 푸싱 퍼팅과 특허 최경주의 퍼팅 자세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010년 7일 19일에 막을 내린 브리티시오픈에서 최경주가 들고 나온 퍼터의 모습이 좀 독특하기도 했지만 그걸 이용한 최경주의 퍼팅 자세는 더욱 충격적이어서 매스컴과 골퍼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꺼리가 되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우선 이 퍼터는 길이가 드라이버의 길이만큼 길고, 샤프트의 중간과 상단과 두 개의 그립이 있어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중간 그립은 오른손으로 상단 그립은 왼손으로 파지한다. 그리고는 공을 오른발의 옆에 두고 하키선수처럼 혹은 크로켓이나 볼링을 하듯 공을 전방으로 민다. 최경주는 이 퍼터로 인해 엄청난 주목을 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별로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아직 이 .. 2011. 10. 24. "내 사업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중소기업 사장들의 이야기 어제 몇 명의 중소기업 사장들과 저녁식사를 했다. 대화가 자녀들의 진로에 관한 주제로 옮아갔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모두 그들의 자녀들이 전문직, 공무원, 대학교수 등 사업과는 다른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들 모두 비교적 성공한 지역 기업인인데도 자녀들이 자신과 같은 기업인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점이 다소 의아했다. 심지어는 제법 잘 성장시켜 놓은 자신의 기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당신네들은 가슴 설레는 도전을 시도하고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면서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재미를 즐기고 또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등 성공의 즐거움을 누리지 않았는가? 그런 짜릿한 도전과 성공의 재미를 왜 애들에게는 경험하지 못하게 하려는가? 지금 당신들의 기업.. 2011. 10. 24. [전략] 특허분쟁 대응과 기술유출 방지 _ SERI 2010. 12. 23. 이전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3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