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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원 변리사의 칼럼 글 모음] 24. 4. 18. 현재 총 200편 - 경남매일신문 허성원 칼럼 157편(천리마32, 특허33, 리더십70, 아테나이21, 기타1) - 경남신문 경남시론 20편, - 경남신문 촉석루 5편, - 기타 12편. - 낙동포럼 4편 - 더칼럼니스트 2편 ** 더칼럼니스트 ** 1. 일론머스크와 테슬라 #1 그들은 이타적인가 2. 일론머스크와 테슬라 #2 가장 큰 길을 내는 자 ** 낙동포럼 ** 1. 물어봐라 제발! 2. 실패로부터 살아 돌아온 자 3. 이순신, 무씨를 뿌리게 하다 4. 나폴리와 운조루 ** 서평 ** 1. [서평] 용인(用人) _ '제왕의 사람들' 2. [서평] '알고 쓰자 고사성어' ** 경남매일신문 '허성원 칼럼' 157. (특허) 특허통수권⑦ 특허 정책, 패도인가 왕도인가 혹은 그 조화.. 2024. 4. 18.
[허성원 변리사 칼럼] 특허통수권⑧ 슬기로운 변리사 활용법 특허통수권⑧ 슬기로운 변리사 활용법 챗GPT 프롬프트가 중요 -> 어떤 질문을 하는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의 질을 결정 - 자료 요청 - 볼펜의 팁에 LED를 장착하고 싶다. -> '조명 가능한 볼펜을 있었으면 좋겠다' 목적과 구성 왜?를 물으면 답은 개방적이지만, 어떻게를 물으면 그 구성에 한정된 좁은 답만을 듣게 된다. 불편한 진실과 편한 거짓 중 어느 것을 원하시나요? 아무리 진실이라 하더라고 듣기 괴로운 것은 원치 않는다. 간혹 듣기 좋은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한 때도 있다. 얼마 전 상담 좀 껄끄러운. 특허가능성 없음을 실컨 설명하고 났더니 표정이 돌변한다. 나올 때 인사도 없다. 대표가 차에까지 따라나와 배웅을 하며 민망해 한다. 이런 모습 드물게 보는 일이지만 여간 씁쓸하지 않다. 변리.. 2024. 4. 17.
[허성원 변리사 칼럼]#157 특허통수권⑦ 특허 정책, 패도인가 왕도인가 혹은 그 조화인가 특허통수권⑦ 특허 정책, 패도인가 왕도인가 혹은 그 조화인가 최근 한 기업의 특허 소송과 관련한 뉴스들이 눈에 띈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아마존에게 유럽에서 특허 소송을 걸었고, 국내 스타트업을 상대로도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 중이라 한다. 이 회사는 LED 분야 세계 3위이며 UV LED 세계 점유율 1위인 서울반도체로서, 특허 소송 백전백승, 보유 특허 1.8만 건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 회사와 그 상대 기업들을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기사들을 보면 매우 공격적인 특허 정책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통업체를 공격한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제소한 상대도 아마존이고, 그에 앞서 국내 스타트업 포톤웨이브의 제품을 파는 유통사를 상대로 소송 중이다. 수년 전에도 미국 대형 .. 2024. 4. 13.
회벽유죄(懷璧有罪) _ 옥구슬을 가지면 그것이 죄가 있다. 匹夫無罪 懷璧其罪(필부무죄 회벽기죄) 춘추좌전(春秋左傳) 환공십년(桓公十年) 가을. 우숙(虞叔)이 옥(玉)을 가졌는데, (우나라 왕) 우공이 그것을 탐냈으나 바치지 않았다가, 곧 이를 후회하며 말했다. "주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필부는 죄가 없어도 옥구슬을 가지면 그것이 죄가 된다.' 내가 이것을 어디에 쓰겠는가? 이로 인해 재앙을 불러들일 것이다." 그러고는 이내 (그 옥구슬을 왕에게) 바쳤다. (우공이) 또 그의 보검을 탐냈다. 이에 우숙이 말했다. "이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다. 만족할 줄 모름은 장차 나 자신에게까지 미칠 것이다." 마침내 (우숙은) 우공을 공격하였고, 우공은 공지(共池)로 달아나야 했다. 《左傳》 桓公十年秋,「初,虞叔有玉,虞公求旃,弗獻。既而悔之曰:『周諺有之:『匹夫無罪,..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