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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잡식] 물적분할이란.. 물적분할이란,기업 분할의 한 형태로서,회사에서 분할된 신설법인을 설립하면서신설법인의 주식을기존 회사의 주주들이 아닌 기존 회사가 모두 소유하는 형태로 기업분할이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물적분할은 모회사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가 소유하는 기업분할 방식이다.그리하여 신설회사는 기존 모회사의 완전한 자회사로되는 수직적 분할 형태가 되어,모회사가 그대로 신설회사에 대해 완전한 지배권을 갖는다. 그러므로 모회사의 기존 주주들은 신설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는다.다만 기존 모회사의 주식을 통해 신설회사를 간접적으로 소유한다.물적분할하고 나서, 신설회사를 주식시장에 새롭게 상장시키는 것을 ‘쪼개기 상장’이라 한다. 쪼개기 상장을 하면 기업들은 대규모로 신규 투자자들을 확보할 수 있으나, 기.. 2024. 10. 5.
[잡학잡식] 별들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밤을 두려워할 수 없었다 별들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밤을 두려워할 수 없었다 내 영혼이 비록 어둠 속에 잠기게 될지라도, 완전한 빛 속에서 일어나리라.나는 별들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밤을 두려워할 수 없었다._ 사라 윌리암스  **이 시 구절을 보자마자 영화 '그랑블루'가 떠올랐다.그랑블루는 뤽 베송 감독에 장 르노 주연으로 1993년에 우리나라에 개봉되었다.심해 프리다이빙 선수들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였는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 신체의 한계와 두려움에 대한 도전, 그리고 우정과 사랑.. 감동은 지금까지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다.프리다이빙은 호흡 장비 없이 무호흡으로 최대한 수중 깊이 내려갔다 되돌아오는 해양 스포츠인데, 신체에 가해지는 극심한 고통을 견뎌야 하지만, 가장 큰 고통은 아마도 어두운 바다 속을 최대한 깊이 내.. 2024. 10. 5.
[잡학잡식] 반간계의 극치 _ 이란 비밀정보부의 수장이 모사드였다 반간계의 극치 _ 이란 비밀정보부의 수장이 모사드였다 - 모사드를 타겟으로 만든 이란 비밀정보부의 수장이 모사드 요원이었다.- 그 정보팀 내에 모사드 요원이 20명 가량 더 있었다.전 이란 대통령 아흐마디네자드가 CNN튀르크 인터뷰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적대국들에게는 가슴 서늘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중간첩의 활동 그 자체도 심대한 위협이 되지만,가까이 일하는 동료들조차 믿을 수 없게 만들어 내부 결속을 허물어버리는 것은 더 가혹하다.이런 징글징글한 나라를 무슨 수로 굴복시킬 수 있겠나.. ** 챗GPT의 기사 요약"이란의 전 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는 이란 비밀정보부의 모사드를 겨냥한 단위 부서의 책임자가 사실 이스라엘의 모사드 요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NN 튀르크와의 인터뷰에서 아흐.. 2024. 10. 5.
[잡학잡식] 사치란 무엇인가? 사치란 무엇인가? 사치(럭셔리)라는 것은희귀한 것, 비싼 것, 특권을 갖는 것, 손에 넣기 어려운 것이라고 우린 믿었었지.하지만 이제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었을 때는 그 가치를 몰랐었지만없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너무나 그리워진 작은 것들이야말로참된 사치였다는 걸 깨달았네.사치는 건강함이고, 사치는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고, 사치는 바닷가를 걸어다닐 수 있는 것이지. 사치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마스크 없이 숨 쉴 수 있는 것이고, 사치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것이라네. 사치는 밝은 표정이고, 미소이며, 끌어안고 입맞춤하는 것이네. 사치는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즐기는 것이고, 사랑하며 살아 있는 특권이 바로 사치라네. 이 모든 것이 사치였지만, 우리는 그것을 몰랐었네. **클린트 이스트우드(1930...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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