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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620

[비즈니스마인드] 요즘 뜨고 있는 진공믹서기(Vacuum blender) 요즘 뜨고 있는 진공믹서기(Vacuum blender) 진공 믹서기 시장이 뜨겁다. 진공 믹서기는 그 기능은 통상의 믹서기와 같은데, 내부의 공기를 빨아내는 진공펌프가 구비되어 있다.믹서용기 내부에 공기가 없으니 식품이 산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 그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어 영양분과 색상을 변함없이 지속시킬 수 있다. 그리고, 식품을 분쇄할 때에도 아주 미세하게 잘 갈아진다고 한다. 보조 호스와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다른 용기 내부를 진공화하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2014년부터 일본의 테스콤(Tescom)에 의해 시판되기 시작하였는데, 시장의 반응이 매우 강렬하다. 국내에서는 한샘이 씨티엠으로부터 OEM 납품 받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다양한 모방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현재 나와 있는 제품 .. 2018. 8. 3.
부러진 배트로 만든 샤프연필 _ 한화이글스의 CSR 사례 부러진 배트로 만든 샤프연필 _ 한화이글스의 CSR 사례 한화 이글스가 부러진 배트로 샤프연필을 만든단다. 그렇게 만든 샤프연필을 판매를 하고,그 수익금으로 청소년 쉼터를 지원한다고 한다.부러진 배트로 만든 아이디어 제품은 몇 가지 더 있다.정말 대단히 멋진 아이디어이다.한화 이글스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가 급 선회하는 듯 하다. 이 아이디어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폐기될 물건을 유용한 제품으로 변화시킨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로서,- 야구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매우 상징적인 제품을 개발하였다는 점이다. 야구 -> 배트 -> 배트 형상 샤프연필 -> 학습도구 연필 -> 건전한 청소년 얼마나 멋진 이미지의 연결인가? 이 제품으로 여기저기서 공부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2018. 8. 1.
군주가 내리는 상(賞)은 시우(時雨)와 같아야 한다 _ 韓非子 主道 군주가 내리는 상(賞)은 시우(時雨)와 같아야 한다 _ 韓非子 主道 밝은 군주가 상을 줄 때에는 그 따스함이 시우(時雨)와 같아서 백성들은 그 배품을 고마워하며, 벌을 줄 때에는 그 두려움이 마치 우레와 같아서 신이나 성인도 어찌하지 못한다. 그래서 밝은 군주는 상을 가벼이 주지 않고 벌을 용서하지 않는다. 상을 가벼이 주면, 공신도 자신의 업을 게을리하게 되고, 벌을 용서하면, 간신이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 明君之行賞也, 暖乎如時雨, 百姓利其澤, 其行罰也, 畏乎如雷霆, 神聖不能解也. 故明君無偸賞, 無赦罰. 偸賞, 則功臣墮其業, 赦罰, 則姦臣易爲非. _ 韓非子 主道 ** 시우(時雨) 때맞춰 내리는 고마운 비. 단비. 영어에서도 'timely rain'이라고 한다. ** 상은 받는 사람이 필요한 때 필요한.. 2018. 7. 25.
곡즉전(曲則全) _ 노자 22장 굽으니 온전하다.곡즉전(曲則全) 굽으니 온전하고, 휘어서 바르게 하며,낮으니 채워지고, 낡으면 새로워진다.모자라니 이룸이 있고, 넘치면 마음이 흐려진다. 이처럼 성인은 이 하나를 가지고 천하의 본보기로 삼았다. 스스로 드러내지 않으니 더 밝아지고,스스로 내세우지 않으니 더 드러나고,스스로 뽐내지 않으니 공이 있고,스스로 삼가하니 오래간다.무릇 다투려 하지 않으니 천하에 누구도 더불어 다투지 못한다. '굽으니 온전하다'는 옛말이 어찌 헛된 말이겠는가?참으로 온전히 하여 도에 귀의할 수 있게 된다. 曲則全 枉則直 (곡즉전 왕즉직)窪則盈 敝則新 (와즉영 폐즉신)少則得 多則惑 (소즉득 다즉혹)​是以聖人抱一爲​天下式 (시이성인포일위​천하식)不自見故明 (부자현고명)不自是故彰 (부자시고창)不自伐故有功 (부자벌고유공)..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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