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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624

[대한항공] 부품·정비업 30여년 … ‘완제기 꿈’ 날갯짓_중앙일보_090322 부품·정비업 30여년 … ‘완제기 꿈’ 날갯짓 대한항공의 부산 항공우주테크센터 가보니 부산=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 제106호 | 20090322 입력 대한항공 테크센터 정비사들이 군용기를 점검하고 있다. 왼쪽에 A-10 공격기, 오른쪽에 CH-53 헬기가 늘어서 있다. 19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맞붙어 있는 대한항공 항공우주테크센터. 73만㎡(약 22만 평)의 대지 위에 7층 건물 높이(20m 내외)의 대형 공장이 군데군데 들어서 있다. 1700여 명의 직원들이 국군·미군의 군용기와 민항기를 정비·개조하고, 수출용 항공기 부분품을 만드는 곳이다. 방금 정비를 마친 대한항공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B747이 공장 격납고 앞에 나란히 서 있는 게 눈길을 끈다. 공장 안에 들어.. 2009. 3. 22.
그립 가볍게 잡고 오른팔로만 칩샷 연습을_중앙일보_090314 그립 가볍게 잡고 오른팔로만 칩샷 연습을 전욱휴가 만난 World Great Teacher 릭 스미스 전욱휴 미국 PGA 정회원(class A) | 제105호 | 20090314 입력 릭 스미스가 오른팔만으로 이루어지는 칩샷 동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볼을 밑에서 던져올리듯 부드러운 스윙이 필요하다. ⑤ 살짝 띄워 치는 칩샷 잔디가 자라기 시작하는 이른 봄철에 그린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쇼트게임은 쉽지 않다. 특히 핀의 위치가 경사면에 걸쳐 있거나 벙커 뒤에 있을 때에는 더 어렵다. 왜냐하면 볼을 살짝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 쉽게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라운드 초반부터 뒤땅이나 토핑을 쳐 점수를 잃게 되면 출발부터 상쾌하지 못하다. 초보 골퍼에서 싱글 골퍼에 이르기까지 잔디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푸석푸.. 2009. 3. 22.
"브랜드는 혜택(benefit)을 소통시키는 매개체"_조선일보_090321 [Weekly BIZ] '브랜드 자산' 개념 만든 데이비드 아커 "불황 넘을 홈런 치고 싶나? '브랜드의 배트' 더 꽉 쥐라" "지금 마케팅에 돈 더 써라 호황때 반드시 보답 온다" "브랜드 자산 가치로 평가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중 1위는 코카콜라…, 21위는 삼성전자…." 1년에 한번쯤 접하는 이 뉴스 덕분에 '브랜드 자산(brand equity)'이란 용어는 이제 대중에게도 꽤 익숙하다. '브랜드 자산'이란 브랜드의 인지도·충성도·연상(聯想) 등 브랜드와 관련된 긍정·부정적 요소의 총합을 뜻한다. 이 '브랜드 자산'이란 용어를 최초로 개념화한 학자가 바로 데이비드 아커(Aaker·사진) U.C. 버클리대 하스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이다. 그는 브랜드 전략이나 브랜드 마케팅 등 '브랜드'란 말이 들어.. 2009. 3. 22.
"가장 건강하게 죽어간 사람"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가장 건강하게 죽어간 사람"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랜디포시(Randy Pausch) 교수는 카네기멀런 대학교의 컴퓨터 공학과 교수였다. 말기 췌장암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고, 2007년 9월 18일 카네기 멀런 대학교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마지막 강의를 하였다. 위 동영상은 많은 요청에 응한 앵콜 강의 기록이다. 랜디포시 교수는 마지막 강의를 한 지 10개월 정도 지난 2008년 7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5살, 2살, 1살의 어린 세 아이와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47세의 나이에.. 하지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삶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피츠버그 시는 11월 19일을 "랜디포시의 날"로 정했다고 했다. 그를 "가장 건강하게 죽어간 사람"이라고 불렀.. 200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