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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619

[IBM] IT 넘어 GT 시장까지 넘본다_중앙일보_090322 빅블루, IT 넘어 GT 시장까지 넘본다 ‘유쾌한 돼지’ 팔미사노 회장의 끝없는 식욕 강남규 | 제106호 | 20090322 입력 IBM 최고경영자(CEO) 새뮤얼 팔미사노(57)회장의 별명은 ‘유쾌한 돼지’다. 둥글둥글한 얼굴에 미소가 퍼지면 한없이 너그러워 보인다. 그는 신경질적인 스티브 잡스 애플 CEO나 기민하고 재기 넘쳐 보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 날카로우면서 단호한 인상인 앤디 그로브 전 인텔 CEO 등과는 다른 세계 사람으로 비친다. 팔미사노의 능력이나 카리스마도 이들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IBM의 지위나 명성에 비해 격이 떨어지는 CEO라는 평가까지 나돌기도 했다. 이런 그가 요즘 저돌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공격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2009. 3. 22.
[굿아이디어] 결혼의 계절… 봉투 대신 '센스'를 선물하자! _조선일보_090320 결혼의 계절… 봉투 대신 '센스'를 선물하자! 3만~10만원대 디자인 소 각박한 현실 속 '봄의 전령'은 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청첩장이다. 하루가 멀다고 몰려 오는 결혼 소식에 안 그래도 얇은 지갑이 더 얇아 보인다. 게다가 친한 친구나 동료라면 왠지 현금만 주자니 성의가 부족해 보인다. 의례적으로 현금 봉투를 건네고 장부 같은 방명록에 이름 올리는 대신, 신랑 신부의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 만약 친구가 "현금이 최고!"라며 선물 대신 현금으로 유도한다면, 친구의 속마음은 이럴지도 모른다. '미안하지만 네 감각은 못 믿겠어!' 이참에 '센스 있는 친구'로 이미지 변신할 겸, 신혼부부의 인테리어 감각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소품을 선물해보자. 3만~10만원의 .. 2009. 3. 22.
'日 인재파견업체 '템프스텝' 시노하라 사장_조선일보_090307 [Weekly Biz] '日 인재파견업체 '템프스텝' 시노하라 사장 "이혼 1번, 실직 2번…난 실패의 여왕,그래서 성공했다" "내게 딱 맞는 일은 어디에도 없어… 지금 일에 열중하라" 백승재 기자 whitesj@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이덕훈기자 leedh@chosun.com 150㎝ 남짓한 작은 체구에 75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童顔), 화사한 분홍색 정장의 옷차림. 그녀의 첫인상은 매출 2조4000억원의 대기업 사장보다는 곱게 살아온 부잣집 사모님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녀는 세계가 인정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일본 2위의 인재 파견업체인 템프스텝의 시노하라 요시코(75·篠原欣子) 사장. 그녀는 '여성'과 '고용'이라는 두 주제에 평생을 도전했다. 그녀는 1973.. 2009. 3. 22.
루비니 교수 "미국 증시 오른다고? 그건 바보들의 랠리야"_조선일보_090322 [Weekly Biz] 루비니 교수 "미국 증시 오른다고? 그건 바보들의 랠리야" "겨울이 끝났다고? 천만의 말씀, 죽은 고양이도 바닥에 떨어지면 한번은 튀어오르지." 미국 증시가 연일 급등해 바닥 탈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울한 예언을 계속 적중시켰던 누리엘 루비니(Roubini) 뉴욕대 교수가 또다시 독설(毒舌)을 퍼붓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대해 이른바 '바보들의 베어마켓 랠리(bear market sucker's rally)', '죽은 고양이의 반등(dead cat bounce)'이라는 표현을 쓰며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뉴욕증시 상승세는 경제위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입이 딱 벌어진다. 다우존스지수(DIJA)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1주일(7거래일) 만에 무려 14... 200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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