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21 <쓰지 않는 회사 특허의 매각과 직무발명 보상금 다툼> #뉴스에서배우는특허 ** 기사요지 "LG전자가 특허발명자들 몰래 MS(마이크로소프트)사에 특허를 양도하고도 발명자들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아서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현직 임직원들의 법정 증언 및 진술서 내용을 뒤집는 증거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복수의 LG전자 전 현직 직원들은 “ MS 양도 특허들은 대부분 LG전자에서 핵심 특허 자산으로 관리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 기사 분석 이 분쟁 사건은 직무발명 보상금을 둘러싼 회사와 발명자 간의 다툼이다.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면 소송의 본질인 보상금 청구와 상관없는 '불용 특허' 여부 등을 두고 불필요한 공방하고 있는 듯하다. - LG에 필요없는 특허를 MS가 비싸게 샀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매도측에 필요 없는 것.. 2022. 10. 1. [비즈니스마인드] VENEX의 리카버리 웨어 베넥스(VENEX)의 리카버리 웨어 입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는 기능성/힐링 의류 Venex Recovery Wear - Made in Japan 산학 공동으로 개발되어 세계 특허를 획득한 세계 유일의 “Venex Recovery Wear” 운동 중에는... blog.naver.com 2022. 9. 28. [허성원 변리사 칼럼]#83 생업인가 직업인가 소명인가 생업인가 직업인가 소명인가 지난 번 칼럼 '조용한 사직'을 본 지인들로부터 반론이 있었다. 그 칼럼에서 '조용한 사직'이 추구하는 소극적인 업무태도는 자신의 ‘일의 의미’를 스스로 버리거나 박탈하며 자해적으로 자존을 파괴하는 노릇이라 했었다. 반론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그저 먹고살기 위해 꾸역꾸역 직장을 다니고 있고, 우리도 다들 그렇게 살았던 적이 있지 않은가. 먹고사니즘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으며, 그것을 넘어 고상한 '일의 의미'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맞는 말이다. 그런데 되묻고 싶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도 계속 그렇게 살 것인가. 17세기 런던 대화제가 있은 후 당시 최고의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에게 성 바오로 대성당을 재건축하는.. 2022. 9. 23. [허성원 변리사 칼럼]#82 '조용한 사직'이라니? '조용한 사직'이라니?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바람이 심상치 않다. MZ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중국과 미국을 거쳐 세계로 퍼지고 있다고 한다. 사직이라 하지만 실제로 퇴사하는 건 아니고, 규정을 지키면서 정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일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직장 문화이다.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여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더 추구하며, 직장의 업무 방해를 목적으로 하는 태업이나 준법투쟁과는 다르다. 아무래도 소득이 줄게 될 것이니, 그에 맞추어 쓰고자 하는 소비문화도 함께 하게 된다. 중국어로는 반듯이 드러눕는다는 뜻의 탕핑(躺平)이라 한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노동력의 약 절반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직장인은 개인의 행복을 유보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혹은.. 2022. 9. 12.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3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