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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잠자리 정리부터 하라 아침에 일어나면 잠자리 정리부터 하라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침대 정돈부터 제대로 시작하라! 매일 아침 침대 정리를 했다면 그 날의 첫 과업을 완수한 것이다. 그 일로 당신은 약간의 뿌듯함을 느낄 것이고, 다른 일을 하는 데 있어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혹시 비참한 하루를 보냈다면, 집에 돌아와서 침대가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이 정돈해두었던 침대를.. 그 정돈된 침대가 내일은 더 잘할 수 있다고 당신을 격려해 줄 것이다. 이 사소한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는 어떤 큰 일도 결코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_ William McRaven 미해군 대장 ** https://athenae.tistory.com/949 못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하다 못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하다 못 하.. 2023. 1. 3.
[허성원 변리사 칼럼]#92 <아테나이1> 특허제도의 수호신 특허제도의 수호신 새해가 밝았다. 한 해의 복과 건강을 빌어주는 기복의 메시지들로 첫날 새벽부터 요란스럽다. 이럴 때 집단의 가치를 상징하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가 있다면, 사람들이 서로서로 복을 비는 소란을 떨지 않고, 그 수호신이 중앙집중식으로 모두의 안녕과 풍요 혹은 윤리와 도덕을 총괄하여 관리해주면 편하지 않을까. 그러면 조용한 세시풍속으로 그 수호신을 통해 간소하게 서로의 번영과 행운을 빌고, 때론 '그의 가르침에 따라' 혹은 '그의 이름으로' 스스로 행위를 규율하고 합리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대법원 출입구에 서있는 정의의 여신 ‘디케’는 법률가들의 업이 정의롭게 시행되는지를 지켜보고 있고, 의사들에게는 ‘히포크라테스’가 있어 처음 의사가 될 때 그 이름으로 선서하게 하여 윤리를 관장하.. 2023. 1. 2.
[유머] 경상도 말 2014년 12월 31일 · 경상도 말이란.. ㅋㅋ 창원중앙역의 도너츠가게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는데.. 어린 애가 도너츠를 골라서 카운터에 가져오니, 점원이 묻는다. '요기서 바로 무글끼가?' 그 말에 애는 뒤의 엄마에게 고개 돌려 묻는다. '엄마 바로 묵나?' 엄마 왈. '그라믄 바로 묵지 뒤로 묵나?' 커피 입에 대다가 뿜을 뻔했다. 근데 나만 웃네.. 여러 사람이 들었는데.. 경상도 출신으로 경상도에서 반쯤 살고 있는데도 경상도 말이 생경스러울 때가 많다. * 가만 생각하니 '바로'라는 말이 좀 요상한 말이기는 하다. 정상적인 상태를 가리킬 때 거꾸로의 반대말로 쓰이기도 하고, 제대로 혹은 올바르게의 뜻도 있고..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의미도 있고, 앞을 의미할 때는 뒤의 반대말이고.. 시간적으로.. 2022. 12. 31.
[서평] 용인(用人) _ '제왕의 사람들' [서평] 용인(用人) _ '제왕의 사람들' 이번에는 서평이다. 사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이 새로이 낸 용인(用人)에 관한 책 '제왕의 사람들'을 읽고 정리하였다. 저자는 내 지식 여정의 상당 부분을 이끌어주셨던 분이다. 그동안 사기의 가르침에 기초하여 리더십에 관해 다양한 주제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많은 책을 출간했었다. 지난 책들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온갖 덕목들에 대해 다양하게 다루어졌지만, 정작 중요한 용인술에 대해서는 이제야 비로소 책으로 출간되었다. 리더가 뜻을 세우고 그것을 널리 펼치기 위해서는 그 뜻을 받들고 실행해줄 인재가 필요하다. 그러한 최적의 인재를 여하히 구하고 활용하는가가 일의 성공을 좌우한다. 이번에 출간된 책이 그 용인이라는 주제를 넓고도 깊게 다루고..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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