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18 [잡학잡식]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알고 싶으면..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알고 싶으면..반드시 다음 세 곳을 방문해봐야 한다.- 병원- 감옥- 무덤병원에 가보면, 건강보다 더 아름다은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감옥에 가면, 자유가 가장 고귀한 것임을 알게 된다.무덤에 가면,삶이 덧없는 것임을 알게 되고, 오늘 밟고 다닌 땅이 내일의 지붕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인생을 충만하게 살도록 하라.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 **병원이야 종종 가는 것이지만,감옥과 무덤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아니.. 마음 먹고 가서는 더욱 안되는 곳이지.결국..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아는 것은..어림없는 소리라는 말이렸다. 2024. 10. 20. [인사이트] 삼성전자 조직 문화의 위기 삼성전자 조직 문화의 위기 동아일보의 기사는, 최근 다양한 경고 신호가 뜨고 있는 삼성전자의 위기론에 관련하여 삼성전자에 근무 중인 한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이 기사를 보니 삼성전자의 조직 문화가 많이 노화되어 있고 그 상태가 적잖이 심각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하지만 여기 지적된 문제들은 단지 삼성전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대부분의 기업들이 안고 있는 만성적인 고민 거리일 것입니다.크든 작은 기업들의 내부에서 지금도 상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죠.기업의 리더들이라면 이 사례를 꼭 읽어두고 고민해보아야 할 매우 교육적인 타산지석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문제의 핵심은 3가지로 정리됩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으려는 안전제일주의- 기술과 현장에 대한 의.. 2024. 10. 20. '페르미의 역설'과 '어둠의 숲 가설' _ 삼체 '페르미의 역설'과 '어둠의 숲 가설' _ 삼체 삼체 2부 '암흑의 숲' 중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우주는 암흑의 숲이에요. 모든 문명이 총을 든 사냥꾼이죠. 그들이 유령처럼 숲슥을 누비고 있어요. 길을 가로막는 나뭇가지를 살며시 치우고 발소리를 최대한 줄이고 숨소리조차 낮추고.. 조심해야 해요. 숲속에 곳곳에 사냥꿈들이 숨어 있으니까요. 다른 생명을 발견하면 그게 사냥꾼이든 아니든, 천사든 악마든, 갓난아기든 꼬부랑노인이든, 소녀든 소년이든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뿐이에요. 총을 쏴서 없애버리는 거죠. 이 숲에서 타인은 그 자체만으로 지옥이고 영원한 위협이에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그 어떤 생명도 곧바로 없애버려야 해요. 이것이 우주문명이고 페르미 역설에 대한 해석이에요." "그런데 그 암흑의 숲에.. 2024. 10. 20. [잡학잡식] 교육의 목적은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_ 아인슈타인 교육의 목적은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 아인슈타인은 1921년 뉴욕타임즈 인터뷰 중에 음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나는 그런 정보를 내 머릿속에 담고 다니지 않아요. 그런 건 책에 다 나와있으니까요. 교육의 가치는 많은 정보를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I do not] carry such information in my mind since it is readily available in books… The value of a college education is not the learning of many facts but the training of the mind to think.Legendary theoretical.. 2024. 10. 2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