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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품·정비업 30여년 … ‘완제기 꿈’ 날갯짓_중앙일보_090322 부품·정비업 30여년 … ‘완제기 꿈’ 날갯짓 대한항공의 부산 항공우주테크센터 가보니 부산=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 제106호 | 20090322 입력 대한항공 테크센터 정비사들이 군용기를 점검하고 있다. 왼쪽에 A-10 공격기, 오른쪽에 CH-53 헬기가 늘어서 있다. 19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 맞붙어 있는 대한항공 항공우주테크센터. 73만㎡(약 22만 평)의 대지 위에 7층 건물 높이(20m 내외)의 대형 공장이 군데군데 들어서 있다. 1700여 명의 직원들이 국군·미군의 군용기와 민항기를 정비·개조하고, 수출용 항공기 부분품을 만드는 곳이다. 방금 정비를 마친 대한항공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B747이 공장 격납고 앞에 나란히 서 있는 게 눈길을 끈다. 공장 안에 들어.. 2009. 3. 22.
그립 가볍게 잡고 오른팔로만 칩샷 연습을_중앙일보_090314 그립 가볍게 잡고 오른팔로만 칩샷 연습을 전욱휴가 만난 World Great Teacher 릭 스미스 전욱휴 미국 PGA 정회원(class A) | 제105호 | 20090314 입력 릭 스미스가 오른팔만으로 이루어지는 칩샷 동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볼을 밑에서 던져올리듯 부드러운 스윙이 필요하다. ⑤ 살짝 띄워 치는 칩샷 잔디가 자라기 시작하는 이른 봄철에 그린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쇼트게임은 쉽지 않다. 특히 핀의 위치가 경사면에 걸쳐 있거나 벙커 뒤에 있을 때에는 더 어렵다. 왜냐하면 볼을 살짝 띄워야 하는 상황이라 쉽게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라운드 초반부터 뒤땅이나 토핑을 쳐 점수를 잃게 되면 출발부터 상쾌하지 못하다. 초보 골퍼에서 싱글 골퍼에 이르기까지 잔디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푸석푸.. 2009. 3. 22.
3차원 프린터와 줄기세포로 자신의 뼈를 복제하는 시대_조선일보_090312 [뉴 테크놀로지] 3차원 프린터와 줄기세포로 자신의 뼈를 복제하는 시대 거푸집 만들때 3차원 잉크젯 프린터 이용 몸속의 고분자 물질은 시간 지나면 저절로 사라져 스위스 인젤 병원의 크리스티앙 웨이난드(Weinanad) 박사의 호주머니에는 작은 뼈가 들어 있다. 자신의 손가락뼈다. 사고로 손가락을 잘라내서가 아니다. 3차원 프린터와 줄기세포로 자신의 손가락뼈를 똑같이 복제해낸 것이다. 사고나 질병으로 뼈가 손상되면 환자 자신의 세포로 새로운 뼈를 만들어내는 맞춤형 치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프린터로 뼈 거푸집 만들어 웨이난드 박사는 최근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Part A)'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어떻게 자신의 손가락뼈를 복제했는지를 밝혔다. 우선 X선과 같은 의료영상기기로 손가락.. 2009. 3. 22.
"브랜드는 혜택(benefit)을 소통시키는 매개체"_조선일보_090321 [Weekly BIZ] '브랜드 자산' 개념 만든 데이비드 아커 "불황 넘을 홈런 치고 싶나? '브랜드의 배트' 더 꽉 쥐라" "지금 마케팅에 돈 더 써라 호황때 반드시 보답 온다" "브랜드 자산 가치로 평가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중 1위는 코카콜라…, 21위는 삼성전자…." 1년에 한번쯤 접하는 이 뉴스 덕분에 '브랜드 자산(brand equity)'이란 용어는 이제 대중에게도 꽤 익숙하다. '브랜드 자산'이란 브랜드의 인지도·충성도·연상(聯想) 등 브랜드와 관련된 긍정·부정적 요소의 총합을 뜻한다. 이 '브랜드 자산'이란 용어를 최초로 개념화한 학자가 바로 데이비드 아커(Aaker·사진) U.C. 버클리대 하스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이다. 그는 브랜드 전략이나 브랜드 마케팅 등 '브랜드'란 말이 들어.. 200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