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과 세상살이/지혜로운삶

해로운 인간 판별법

by 변리사 허성원 2017. 12. 16.

해로운 인간 판별법


내게 해를 끼칠 사람인지를 5분 내에 판별할 수 있다.

새로 만난 사람이 다른 사항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그 사람과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

Minda Zetlin의 Inc. 기사를 간단히 요약해보았다.


1. 남을 험담하는 사람

나 앞에서 남을 쉽게 헐뜯는 사람은, 남들 앞에 가서는 나를 험담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2. 불평이 많은 사람

남의 불평을 듣는 것은 내 분위기, 생산성 나아가서는 내 건강에까지도 해롭다,

3. 특별 대접을 요구하는 사람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이 특별히 대접해주기를 요구한다면, 서로 더 잘 알게 되었을 때에는 어떤 요구를 하게 될지 상상해보라.

4. 큰소리 치는 사람

자신의 과거 실적, 성공담, 인맥 등을 과시하거나 호언장담하는 사람은 강박증 환자인 경우가 많다.

5. 나를 수세로 몰아넣는 사람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내가 나 자신, 나의 회사 혹은 나의 믿음 등을 방어하려 애쓰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내 시간을 쓸데 없는 일에 소모시키는 타입이다.

6. 자신의 만족을 위해 나를 애쓰게 만드는 사람

만나자 마자 이런 저런 부탁을 하여 내가 노력하게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그 요구 강도가 더 심해져 가기 마련이다. 

7. 내 관심사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

처음 만난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내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랄 뿐, 나에 대해서는 궁금한 게 전혀 없다. 경계해야할 사람이다.

8.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

헤어지고 나면 어쩐지 불쾌하거나 편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자신의 부나 성공 혹은 지식 등으로 나를 압박하면 그에 대한 저항감을 억제하느라 힘든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
위 8가지 유형에 한 가지를 추가하고 싶다.

"나를 너무 치켜올리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나를 과대평가하였거나 나를 이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경우이다. 어느 경우이든 나를 오도하거나 이용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유형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