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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보호240

마이크로소프트와 모토로라, 소송 중 판사에게 호통 당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모토로라의 특허 소송 중에 판사가 이들 두 회사의 행태에 대해 따끔한 질타를 날렸다. 판사는 시애틀 법원의 제임스 로바트. 로열티 액과 관련하여 3시간 이상 양사 간의 논박을 지켜본 후 양사에 내지른 말들! "우리는 법원이 글로벌적인 산업분야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협상의 볼모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모토로라의 행태는 상업적 이익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행해지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면 그 행위들은 독단적이고 거만하게 보이며, 솔직히 말해서 오만함에 기인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쓴 웃음을 지으며 덧붙인 말. "두 회사가 이 소송에만 소요되는 비용 정도라면 작은 국가 하나를 먹여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로바트 판사의 .. 2012. 5. 10.
이원복 교수의 재미있는 특허 이야기[1, 2, 3, 4, 5] 이원복 교수의 재미있는 특허 이야기 특허전쟁 시대의 최종병기 - 대한민국 창의자본 한경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공동기획 한국경제신문에 연재되는 이원복 교수의 특허 이야기 만화가 교육적으로 만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여기에 옮겨 놨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51063011 #3 2012. 5. 10.
적은 것이 많은 것이고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 박노해 그는 포도나무에 물을 백 바가지씩 주었다 그녀는 포도나무에 물을 열 바가지씩 주었다 그러나 포도나무는 비슷한 때에 비슷한 포도송이를 매달았을 뿐 허망하지 않은가 삶에서 달콤한 기쁨의 포도송이를 따먹는 일에 왜 그렇게도 많은 물이 필요한가 적은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많은 것으로 이루는 것처럼 바보 같은 짓은 없다 삶은 때론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2012. 5. 6.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왜 날개없이 추락하는가? 애플 아이패드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던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올해 들어 급격한 쇠퇴를 보이고 있다. 킨들파이어의 올해 1분기 700,000만대 판매로 시장 점유율 4%. 지난 4분기는 4,700,000만대 16.8% 시장점유하여 돌풍을 일으켰었다. 이에 비해 애플 아이패드는 올해 1분기 11,800,000대 판매로 시장점유율 68%. 지난 해 4분기에는 15,400,000대 판매로 55%의 시장 점유율. 판매대수의 감소는 연말 특수 때문이며, 대신 시장 점유율은 더욱 강화되었다. 그리하여 여전히 괴물과 같은 시장 지배력은 더욱 세졌다. 아이패드의 강력한 기세는 한편으로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쇠락을 의미한다. 킨들파이어가 올해 들어 맥을 쓰지 못하는 동안에 삼성의 캘럭시탭이 시장 2위로 떠올랐다. 갤럭시탭.. 201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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