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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지혜로운삶228

아들을 위해 게임 속의 암살자를 고용하다. 아들을 위해 게임 속의 암살자를 고용하다. 게임 캐릭터를 죽이기 위해 게임 속의 암살자를 고용하는 희안한 일이 있었습니다. 23살 먹은 샤오펑은 직업을 가질 생각을 않고 게임에만 매달려 있어 부모의 애를 태웠습니다.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의 게임 의욕을 꺽기 위해 매우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낸 겁니다. 아들보다 실력이 뛰어난 게이머를 고용하여 아들이 게임을 할 때마다 아들의 게임 캐릭터를 무조건 죽여버리는 겁니다.그러면 아들이 게임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 거지요. 과연 아버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이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지금 사이버 암살자를 고용하여야 하는 그런 희안한 세상에 이미 깊숙히 들어와 살고 있고 우리의 미래는 실제 삶과 사이버 .. 2013. 1. 16.
Life is vortex, not just rotation! Life is vortex, not just rotation! 인생은 나선 소용돌이와 같은 것. 그저 한 자리를 돌고도는 것이 아니다.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의 지동설이 보편적 정설로 된 이후, 우리는 지구를 비롯한 행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있다는 태양중심설을 금과옥조로 생각하고 배워서 잘 기억하고 있다. 우리의 지구가 그저 태양의 주위를 하염없이 돌고 또 돌고 있다는 것. 그런데 이 사실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그리고 그 생각은 옳지 않다. 왜냐고? 실제로 태양은 시속 7만km(초속 19.5km)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우주를 달려가고 있다. 태양은 우리 은하의 중심으로부터 약3만광년 떨어져 있는 위치에서 약 2억3천만년의 주기로 공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2012. 12. 29.
[기사펌] 현대판 연옥의 발명자들 _ 한겨레21 120917 현대판 연옥의 발명자들 [2012.09.17 제928호] [특집] 인간이길 포기한 범죄자 처벌한다며 물리적 거세, 불심검문 부활 등 인권침해 대책 쏟아내는 정권과 언론… 지난 10년 강력범죄 증가로 보기 힘들지만, 하층민 낙인찍기로 공포 ‘만드는’ 세력에 희생되는 인권 » 중세 교회는 가상의 연옥을 발명함으로써 현실을 연옥화했다. 잠재된 위험을 과장해 공포를 확산하고, 내부의 적을 만들어 예외 상태를 항구화하는 지금은 1천년 전의 현실로부터 얼마나 멀리 와 있는가. 지난 9월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문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문제는 국가의 폭력(공권력)이 ‘인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정당한 목적을 넘어, 폭력의 독점 자체나 국가의 자기.. 2012. 9. 15.
박태환 선수와 조준호 선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박태환 선수와 조준호 선수! 올림픽 개막일로부터 연일 황당한 판정 번복을 경험했다. 나는 이 과정에서 판정번복 그 자체보다도, 그런 너무도 충격적인 상황에 의연히 대처하는 우리 젊은이들의 인격적 매력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다. 아직 어린 사람들의 그 엄청난 내공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올림픽이 어떤 경기인가? 달마다 해마다 오는 기회도 아니고, 그 자리에 서기까지 수년 동안 바늘 구멍같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뼈와 살을 깍는 각고의 훈련을 거쳤다. 올림픽 금메달이면 가문과 대를 이어 영광을 누릴 만한 것이다. 이 한 번의 기회가 지나고 나면 다음을 결코 기약할 수 없는데.. 그런데 그들은 실망의 모습을 보여주었을지언정 절망이나 분노는 보여주지 않았다. 멀리서 구경하는 나같이 .. 201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