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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지혜로운삶228

"가장 건강하게 죽어간 사람"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가장 건강하게 죽어간 사람"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랜디포시(Randy Pausch) 교수는 카네기멀런 대학교의 컴퓨터 공학과 교수였다. 말기 췌장암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고, 2007년 9월 18일 카네기 멀런 대학교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마지막 강의를 하였다. 위 동영상은 많은 요청에 응한 앵콜 강의 기록이다. 랜디포시 교수는 마지막 강의를 한 지 10개월 정도 지난 2008년 7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5살, 2살, 1살의 어린 세 아이와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47세의 나이에.. 하지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삶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피츠버그 시는 11월 19일을 "랜디포시의 날"로 정했다고 했다. 그를 "가장 건강하게 죽어간 사람"이라고 불렀.. 2009. 3. 20.
닉부이치치 _ 그 부족함의 위대함 2009. 3. 11.
DON'T GIVE UP "포기하지 마라!" 윈스턴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중학교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었다. 처칠은 우레같은 박수를 받아가며 위엄있게 연단에 걸어나와서 천천히 모자를 벗어 놓고 청중을 바라보았다. 청중은 숨소리를 죽이며 그의 말을 기다렸다.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다. 그러고는 처칠은 천천히 청중석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처칠은 목청을 가다듬고 다시 소리쳤다. "포기하지 마라!" 그러고는 그는 .. 2009. 2. 5.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있나?” 두 친구가 일요일 예배를 끝내고 교회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자 마자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친구는 어쩔 수 없이 교회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뒤에도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조바심을 내며 다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 비가 그치기는 하는 걸까?”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있나?” - 마크 트웨인 (출처 :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물론, 지지 않는 태양을 본 적도 없겠지?" - 아테나이 구약시대의 다윗왕이 상황이 좋은 시절에 겸손하고 상황이 좋지 않을 때 희망을 갖도록 할 수 있는 경구를 반지에 새기고자 했답니다. 이 말을 듣고 그의 아들 .. 200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