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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경영 리더십126

'日 인재파견업체 '템프스텝' 시노하라 사장_조선일보_090307 [Weekly Biz] '日 인재파견업체 '템프스텝' 시노하라 사장 "이혼 1번, 실직 2번…난 실패의 여왕,그래서 성공했다" "내게 딱 맞는 일은 어디에도 없어… 지금 일에 열중하라" 백승재 기자 whitesj@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이덕훈기자 leedh@chosun.com 150㎝ 남짓한 작은 체구에 75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童顔), 화사한 분홍색 정장의 옷차림. 그녀의 첫인상은 매출 2조4000억원의 대기업 사장보다는 곱게 살아온 부잣집 사모님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녀는 세계가 인정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일본 2위의 인재 파견업체인 템프스텝의 시노하라 요시코(75·篠原欣子) 사장. 그녀는 '여성'과 '고용'이라는 두 주제에 평생을 도전했다. 그녀는 1973.. 2009. 3. 22.
"브랜드는 혜택(benefit)을 소통시키는 매개체"_조선일보_090321 [Weekly BIZ] '브랜드 자산' 개념 만든 데이비드 아커 "불황 넘을 홈런 치고 싶나? '브랜드의 배트' 더 꽉 쥐라" "지금 마케팅에 돈 더 써라 호황때 반드시 보답 온다" "브랜드 자산 가치로 평가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중 1위는 코카콜라…, 21위는 삼성전자…." 1년에 한번쯤 접하는 이 뉴스 덕분에 '브랜드 자산(brand equity)'이란 용어는 이제 대중에게도 꽤 익숙하다. '브랜드 자산'이란 브랜드의 인지도·충성도·연상(聯想) 등 브랜드와 관련된 긍정·부정적 요소의 총합을 뜻한다. 이 '브랜드 자산'이란 용어를 최초로 개념화한 학자가 바로 데이비드 아커(Aaker·사진) U.C. 버클리대 하스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이다. 그는 브랜드 전략이나 브랜드 마케팅 등 '브랜드'란 말이 들어.. 2009. 3. 22.
도요타의 ‘두루미 배우기’ “혹한의 히말라야 넘는 철새 속에 위기 타개 길 있다” 원가 절감과 품질 관리의 귀재로 불리는 도요타자동차가 상모두루미 배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일본의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가 1일 보도했다. 상모두루미는 번식을 위해 8000m급 봉우리가 즐비한 히말라야산맥을 넘는 철새. 히말라야산맥을 넘기 위해서는 고산병에 걸릴 정도로 희박한 공기와 영하 40도에 이르는 혹한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상모두루미가 이런 극한 조건을 이겨내는 비결은 크게 세 가지. 첫째, 체중을 가볍게 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날개 근육을 발달시켰다. 둘째, 희박한 공기로부터 효율적으로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을 극대화했다. 셋째,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높여 산소이용효율을 이중으로 높였다. 다시 말해 근육과 호흡기, 순환기가 긴밀히.. 2009. 2. 10.
밀레니엄 세대가 뽑은 최고의 직장 Best 18 저자: 스캇 플랜더(Scott Flander) 출처: Human Resource Executive, 2008년 4월, 'Millennial Magnets' HRE 저널의 설문조사에서 20대 신입직원들이 선호하는 직장으로 뽑힌 기업들이 그들이 ‘젊은 직장인 선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밀레니엄 세대, 즉 Y 세대(1981년 이후 출생)의 직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그 세대의 직원들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은 그 예로, 업무 마감을 더 빨리 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팀에게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준다. 이러한 포상은 비효율적인 긴 업무시간을 싫어하는 젊은 세대에게 매우 매력적이었다. 이와 같은 창의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