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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토피카

웨렌버핏의 인터뷰 _ 260113

by 변리사 허성원 2026. 1. 21.

웨렌버핏의 인터뷰 _ 260113

(* 워렌 버핏(19030년생)은 지난 연말 부로 버크셔 해서웨이 CEO를 은퇴했다. 이 영상은 CNBC 특집 프로그램 “Warren Buffett: A Life and Legacy”의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2026년 1월 13일(미 동부시간)에 첫 방영된 2시간짜리 스페셜에서 나온 인터뷰 일부이다. 그의 나이 등을 고려할 때, 그의 삶과 철학을 이토록 깊고 넓게 정리한 인터뷰는 아마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인터뷰에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부분이 '친절'​​이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자료는 워런 버핏의 삶과 투자 철학, 그리고 자선 활동에 관한 심도 있는 회고를 담고 있다. 버핏은 어린 시절의 일화부터 경마와 주식의 차이점, 그리고 찰리 멍거와 톰 머피 같은 훌륭한 인연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를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특히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이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투명한 기업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후에 막대한 재산을 세 자녀에게 맡겨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결정과 그 과정에서 자녀들이 느끼는 책임감을 상세히 다룬다. 버핏은 성공의 척도를 부가 아닌 친절함과 인간관계에서 찾으며, 후대에게 도덕적이고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권고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핵무기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인류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역설한다.)

<인터뷰 요약>

어린 시절·말버릇·도박에서 투자로

  • 1940년대 아버지가 연방 하원의원이 되면서 워싱턴 D.C. 근교에서 살던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 말더듬듯이 보이지만 실제론 말을 좋아했고, 선거 유세 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잠깐만요, 아빠. 스포츠면 읽고 있어요.”라는 대사를 맡았던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 의회 도서관에서 “경마 핸디캐핑 책을 죄다 빌려보겠다”고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확률과 베팅에 집착했고, 타임·혈통을 분석하며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었으나, 수수료 18%짜리 경마는 본질적으로 마이너스 게임이라는 걸 깨닫고 결국 주식으로 넘어갑니다.
  • 웨스트버지니아 찰스턴 경마장에서 하루에 가진 돈 50달러(신문 5,000부를 배달해야 벌 수 있는 돈)를 다 잃고, 하워드 존슨 식당에서 “멍청한 짓을 했구나”를 곱씹으며 도박을 끊은 일화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들려줍니다.

사람과 비즈니스에서 배운 것들

  • 자신의 인격·비즈니스 태도는 “좋은 사람 옆에 서 있는 것”에서 왔다고 강조합니다.
    •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찰리 멍거, 톰 머피 등에게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웠다고 말합니다.
  • 톰 머피에게서 배운 대표적인 교훈이 “사람더러 지옥 가라고 말하는 건 내일 해도 늦지 않다”는 말인데, 즉각적인 분노 표출을 참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문제를 피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 머피는 사람을 채찍질하거나 과로시키지 않고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냈고, 거래에서 ‘마지막 1달러까지’ 쥐어짜지 않는 스타일이었으며, 따라서 평생 나쁜 평판을 남기지 않았다고 평가합니다.
  • 찰리 멍거·샌디 가트맨과 함께 1960년대 볼티모어 백화점을 인수했다가 큰 실수를 한 사례를 들며, 잘못된 딜을 함께 수습하는 과정이 오히려 파트너십을 더 끈끈하게 만들었다고 회상합니다.

이사회·보상·경영 관행 비판

  • “독립 사외이사” 제도에 대해, 실제로는 연 30만~50만달러의 보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CEO에게 비판적인 사람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합니다.
  • CEO 보수가 일반 직원의 평균 임금의 200배라는 식의 공시 규정은, 창피를 주기는커녕 “저 회사 CEO보다 내가 못할 게 뭐냐, 나도 더 받아야겠다”는 비교·상향 압력만 키운다고 지적합니다.
  • 웰스파고의 ‘고객당 계정 수’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IR 콜이 현장 직원들의 행태를 왜곡시키며, 이런 숫자 중심의 목표 설정이 회계·영업 왜곡을 부르는 구조라고 설명합니다.
  • 버크셔 해서는
    • 이사들에게 큰 급여를 주지 않고,
    • 자기 돈으로 주식을 산 사람들로 이사회를 구성하며,
    • 모든 제도·정책을 “무엇을 인센티브 하는가?”라는 관점에서 설계하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규모·현금·투자 철학

  • 버크셔가 성장하며 S&P500에서 ‘매그니피센트 7’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시가총액 기업이 되었지만, 커질수록 복리 성장은 어려워진다고 인정합니다.
  • 현재 현금이 3,000억 달러를 훌쩍 넘고, 이는 FTSE100 전체 상장주식 가치보다 많은 수준이라며, 쓸 만한 규모의 매력적인 딜이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현금이 쌓인다고 설명합니다.
  • “오늘 1,000억 달러를 쓸 수 있다면 기꺼이 쓰겠다. 좋은 비즈니스를 합리적 가격에 살 수만 있다면 현금보다 훨씬 낫다”고 하면서도,
    • 현금은 산소와 같아서, 평소에는 존재감이 없지만 없으면 4~5분 만에 죽기 때문에 항상 충분한 버퍼를 두어야 한다고 비유합니다.
  • 주가 예측에 대해서는,
    • 공공도서관의 책을 다 읽다시피 하고 차트·통계·각종 기법을 다 써봤지만 “시장 예측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결국 그레이엄에게서 “기업 가치에 비해 싸게 사는 게임”을 배운 뒤, 그 규율을 따르는 한 거의 지지 않는 게임이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AI·핵무기·문명에 대한 우려

  • 인공지능에 관해, 이미 자신의 음성과 얼굴을 모방해 수천 km 떨어진 사람을 속일 수 있는 수준이라며, 자녀들조차 속일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해졌다고 우려합니다.
  • “램프에서 나온 요정” 비유를 쓰며, 일단 기술이 세상에 나온 이상 다시 집어넣을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핵무기와 유사하다고 말합니다.
  • 2차대전 당시 독일도 원폭을 개발 중이었기 때문에 핵을 만드는 것은 불가피했지만, 지금은 핵 보유국이 8~9개로 늘어났고 그중 일부는 ‘장난감 총만 있어도 무서울’ 사람들인데 핵을 쥐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경고합니다.

필란트로피·핵과 가난 문제

  • 아인슈타인이 1945년 “원자폭탄은 세상 모든 것을 바꾸었지만, 사람의 생각만은 바꾸지 못했다”고 한 말을 인용하며, 핵 위협을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회의론을 밝힙니다.
  • 자신이 벌어들인 재산의 99% 이상은 죽은 후 10년 안에 쓰이도록 계획했고, 교육·빈곤 등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는 돈이 도움 될 수 있지만 핵처럼 구조적인 지정학 문제에는 돈의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 처음엔 “본인은 복리로 잘 불리는 역할, 아내 수지가 죽을 때까지는 크게 안 쓰고, 이후 수지가 재단을 통해 쓴다”는 플랜이었으나, 수지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서
    • 게이츠 재단과 수전 톰슨 버핏 재단, 그리고 세 자녀의 별도 재단에 매년 버크셔 주식을 기부하는 구조로 바꾸게 됩니다.

자녀·유산·거버넌스

  • 세 자녀(수지·하워드·피터)에게는
    • “부족함 없이 살되,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수준의 재산은 남기지 않는다”는 원칙을 반복해서 말해왔고,
    • 사적으로도 오래전부터 유언장을 함께 검토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 왔다고 합니다.
  • 세 자녀는
    • 아버지가 남긴 버크셔 주식(1500억 달러 이상 규모)을 10년 안에 쓰되,
    • 버크셔의 의결권을 한 번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속도·방법을 조정해야 하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 세 사람 모두 “이 역할을 원해서 맡은 것은 아니고, 부담스럽지만 아버지를 잘 아니까 맡는 것”이라 말하며,
    • 상호 신뢰가 강하고, 각자 별도 재단을 운영해온 경험 덕분에 큰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버핏은 이들이 자신·어머니와 기본 가치관이 같고, 큰 조직을 작은 인원·낮은 관료주의로 운영하는 점에서도 자신과 매우 비슷하다고 평가합니다.

성장 배경·가정·첫째 부인과 현재 파트너

  • 자녀들은 “부잣집 자녀” 이미지와 달리
    • 공립학교에 다니고, 16살 때 차도 못 받고, 버스를 타고 다니며, 중상층 수준의 평범한 동네에서 컸다고 회상합니다.
  • 어머니 수지는
    • 북오마하 빈곤지역 활동·가정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 등에서 몸으로 뛰는 사회활동가였고,
    • 돈에 관심이 적고, 생계만 유지되면 가진 것을 기꺼이 남에게 쓰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 현재 동반자인 아스트리드에 대해서도
    • 어린 시절이 힘들었고, 수지와도 매우 가까웠으며, 세 사람이 함께 사는 “특이하지만 모두에게 좋았던” 관계였다고 설명합니다.
    • 아스트리드는 자신의 이익보다 남을 돕는 일을 더 기뻐하는, 계산 없는 선의의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금융위기·공적 발언·‘선생’으로서의 역할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사람들은 단순히 불안한 정도가 아니라 “공포에 질려 있었다”고 표현합니다.
  • 조지 W. 부시가 백악관 잔디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좋은 건 아니다”라고 솔직히 말하고, 헨크 폴슨·팀 가이트너에게 권한을 준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합니다.[
  • 본인은 항상 “팔 것이 없는 사람”으로서, 이해 상충 없이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기 때문에 대중이 더 귀를 기울였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 데일 카네기 강좌를 수강하기 전에는 공적 발언이 너무 두려워 수표를 써놓고도 결제를 취소할 정도였지만, 이후 대학·성인교육기관에서 수십 년 동안 강의하면서 ‘가르치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학생·젊은이에게 주는 조언

  • 학생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반복합니다.
    • “같은 수업의 300명 중 평생 수입의 10%를 받을 5명을 고른다면 누구를 고르겠는지, 그리고 왜인지 생각해보라. 그 5명은 IQ·외모·운동능력과 상관없는 태도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 “반대로 평생을 ‘공매도’하고 싶은 5명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도 생각해보라.”
    • “그 다음, 스스로 그 ‘사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태도·습관을 바꿔라.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 삶의 성공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 운과 출생(“난소 복권”)을 인정하면서도,
    • “수입보다 적게 쓰고, 빚지지 말고, 많이 읽고, 좋은 사람과 어울리고,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누구나 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습니다.
  • 신용카드 빚과 과소비를 특히 강하게 경고하며,
    • “수입의 110%를 쓸 수 있는 건 한 번뿐이고, 그 다음부터는 평생 물 아래서 사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 찰리 멍거가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 1시간을 자기 자신에게 20달러 주고 판다”고 했던 얘기를 인용하며, 젊을 때 자기 투자·규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집·평범한 생활·후회와 자기 대하는 태도

  • 60년 넘게 같은 오마하 집에 사는 이유는 “어디에 가도 지금보다 행복할 것 같지 않기 때문”이고, 아내·아이들 모두 그 환경에서 더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자녀들이 어릴 때 자신이 너무 엄격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아버지가 자신에게 그랬듯 “넌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안다”고 믿어준 것이 강력한 힘이 되었다고 회상합니다.
  • 인생 전반에 대해 “94세까지 산 건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어서라기보다, 이긴 줄 몰랐던 게임을 이긴 것”이라고 표현하며, 과거의 실수에 매달리지 말고 앞으로의 행동만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마지막 메시지: 친절과 평판

  • 나이 들수록 결국 사람은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평판”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톰 머피·샌디 가트먼 등 주변 인물들이 그런 예라고 합니다.\
  • 자신이 사람을 평가할 때 무엇보다 중시하는 기준은 **친절(kindness)**이며,
    • 친절은 어떤 종교·이념에도 속하지 않고, 비용도 들지 않으며, 돌려받을 때는 이자까지 붙어서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 “친절하게 행동해서 손해 볼 일이 있느냐”는 질문을 시청자에게 던지며, 매일 아침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적어도 누군가에게는 친절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라고 권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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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CwpQ3Kzh6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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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삶과 유산인터뷰의 이야기와 철학적 통찰>


2026
1, CNBC 베키 (Becky Quick) 진행한 특별 인터뷰에서 워런 버핏은 자신의 일생과 투자 철학, 인생관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인터뷰인 「워런 버핏: 삶과 유산」에서는 버핏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 은퇴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다루며, 그의 투자 원칙, 경영 철학, 가족과 필란트로피에 대한 생각, 그리고 궁극적으로 삶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정의까지 폭넓은 주제가 논의되었다[1]. 인터뷰 내내 버핏은 투자자로서의 지혜뿐 아니라 인간 워런 버핏의 깊은 통찰과 철학 담담하게 공유하며, 돈보다 성품과 친절함의 가치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2].

어린 시절과 초기 투자 교훈: 도박에서 투자로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버는 일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지만, 한때는 경마 도박에도 빠졌던 적이 있다 회고했다. 그의 부친 하워드 버핏은 하원의원을 지낸 원칙주의자, 어린 아들이 워싱턴 D.C. 의회 도서관에서 경마와 마권에 관한 모든 책을 빌려달라고 졸라댔던 일화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3]. 버핏은 투자와 도박의 기로에 섰던 청년 시절, 웨스트버지니아 찰스턴의 경마장에서 겪은 결정적 사건을 이야기했다. 그는 욕심을 부리다 경주부터 돈을 잃자 있는 가장 멍청한 저질렀는데, 바로 잃은 돈을 만회하려고 남은 모든 경주에 계속 베팅한 이었다고 고백했다[4]. 결국 집으로 돌아올 주머니엔 50달러가 사라져 있었고, 당시 그에게 50달러는 신문 5 부를 배달해야 있는 큰돈이었다. 버핏은 그때를 떠올리며 아주 바보 같은 짓을 대가로, 5 부의 신문을 배달하고 돈을 날려버린 셈이었지요. 일을 겪은 후로 저는 식당 구석에 혼자 앉아 깊이 생각에 잠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도 계속 곱씹었습니다. 그것으로 경마는 끝이었어요라고 말했다[5]. 쓰라린 경험은 그에게 손실을 좇아 무모하게 베팅하는 행동의 위험성 일깨워 주었고, 투자의 길에 전념하게 만든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어 퀵은 일화에 대해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버핏 같은 사람도 감정에 이끌려 손실을 만회하려는 유혹에서 자유롭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평했다[6]. 버핏은 교훈을 통해 감정에 휩싸인 잘못된 결정 경계하게 되었고, 이후 투자에서는 철저히 합리적 사고와 원칙 지키려 했다고 강조했다.

버핏은 또한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사업 초기에 겪은 시행착오로 볼티모어의 백화점 투자 실패 사례를 언급했는데, 호흐실트 ห์(Hochschild Kohn) 백화점 인수는 지속가능한 경쟁우위가 없는 사업 투자한 실수였다며 반성했다. 비록 해당 인터뷰에서 상세한 수치까지 거론되진 않았지만, 버핏은 실수였지만 그로부터 많이 배웠다 취지로 말하며, 잘못된 투자 판단도 값진 수업료가 된다 인정했다. , 누구나 투자 여정에서 실수를 피할 없지만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교훈으로 삼는 중요하다는 메시지였다.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축적된 경험과 실수들을 통해 버핏은 점차 투자 철학을 정립해나갔다. 특히 그는 벤저민 그레이엄 같은 스승과의 만남을 통해 가치투자 원칙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버핏은스승 그레이엄으로부터 가격과 가치의 차이, 안전마진 개념을 배우며 투자에 대한 견고한 틀을 세웠다 말했다. 또한 평생 동반자이자 멘토인 찰리 멍거 대해서도 언급하며, 멍거를 비롯한 지적 파트너들과의 우정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 지혜 얻을 있었다고 밝혔다[1]. 버핏은 이들과의 우정 어린 지적 교류 자신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탁월한 친구들 덕분에 나는 계속 배우고 성장할 있었다 감사를 표했다.

특히 () 머피( 캐피털시티/ABC 회장) 버핏이 손꼽은 위대한 스승 명이었다. 버핏은 머피를 사람만 연구하면 다른 누구도 공부할 필요가 없을 정도 존경한다고 말하며[7], 그에게서 얻은 최고의 조언으로 상대에게 지옥에나 가라고 말하는 것은 내일 해도 늦지 않다 말을 소개했다[8]. 이는 충동적으로 분노를 표출하지 말라 뜻으로, 버핏은 퀵과의 대화에서 조언을 듣기 전에는 화가 나면 즉각 직설적으로 말해버리는 일이 많았지만, 듣고 후로는 굳이 상대에게 모욕적인 말을 퍼부어봤자 얻는 없다는 깨달았다 고백했다[9]. 버핏은 상대에게 모진 말을 해서 얻는 이득이 대체 뭔가? 기분이 약간 풀리는 것뿐이다. 차라리 거울에 대고 하라 머피의 가르침을 되새겼고[10], 경청과 인내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화는 버핏이 인간관계에서의 겸손과 온유함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으로,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배운 윤리의식 맞닿아 있다[11]. 실제로 버핏은 부친으로부터 정직함과 원칙을 지키는 것의 가치 배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며, 돈을 버는 능력만큼이나 바른 품성 중요함을 강조해왔다.

경영 철학과 기업 거버넌스: 인센티브, 독립성 그리고 책임

투자 이야기 외에도 버핏은 기업 경영에 대한 철학 견해를 가감 없이 밝혔다. 그는 오랜 경영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를 전하며, 기업에서 사람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은 인센티브라고 강조했다. , 보상 구조와 조직 문화 따라 경영진과 직원들의 의사결정이 크게 달라질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행동을 끌어낼 있는 단순하고 투명한 인센티브 구조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12]. 버핏은 일반적인 대기업들의 이사회 구성과 CEO 보수 체계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는데, 이사들이 진정한 독립성 지니지 못하고 높은 보수 연연하다 보면 주주 이익보다 경영진 편의에 치우친 결정을 내릴 있다고 우려했다[13]. 그는 복잡한 보상 체계 과도한 스톡옵션 등이 오히려 경영진을 단기 실적에 집중하게 만들어 장기적 가치 훼손 야기할 있다고 경고하면서, “보상을 단순화하고 주주와 이해를 같이하도록 설계하면 경영이 훨씬 건전해진다 주장했다[14]. 이러한 철학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하며 몸소 실천해온 바이기도 하다. 실제로 버크셔는 자회사 CEO들에게 과도한 간섭이나 월례 실적 압박을 하지 않고, 각자 사업을 주인의식 갖고 운영하도록 신뢰를 부여해왔다. 또한 성과에 따른 과도한 상여나 스톡옵션 대신 적정한 수준의 보수와 지분 주어 주인의 마인드 일할 있게 했다. 버핏은 이렇게 인센티브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드는 경영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15].

인터뷰 버핏은 미국 사회와 경제에 대한 통찰 내놓았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떼며, 미국 경제 시스템이 여전히 기회의 땅을 제공하지만 인간 행동의 본질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군중 심리와 탐욕, 두려움 시장을 춤추게 하지만, 이를 거슬러 독립적으로 판단할 있는 능력 성공적인 투자의 열쇠라고 역설했다. 맥락에서 화제가 것이 인공지능(AI) 대한 우려였다. 버핏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대해 상당한 경각심을 드러내며, AI 통제하기 어려운 강력한 힘으로 비유했다. 그는 “AI 발전 속도는 초기 핵무기 개발에 필적한다, 병에서 나온 요정(genie) 다시 넣을 없다 경고했다[16]. 버핏은 AI 분야의 가장 똑똑한 사람들조차 기술의 향방을 예측하지 못한다 점을 지적하면서, 콜럼버스는 항해 도중 돌아갈 수라도 있었지만 AI 진보는 이미 되돌릴 없는 지점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17]. 이러한 불확실성이 AI 더욱 위험하게 만들 있다는 것이다. 그는 나아가 AI 악용의 가능성에도 염려를 표했다. 예컨대 AI 실제 사람의 음성을 흉내내 남을 속이는 사기 등이 새로운 위협이 있음을 언급하며, 기술의 양면성을 경계했다. 버핏은 인터뷰에서 “AI 전문가들조차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는데, 우리 모두가 결과를 없는 길을 가고 있다 말하며, 무게감을 솔직히 드러냈다.

한편 버핏은 AI 못지않게 오래 전부터 인류를 위협해온 핵무기 문제 대해 강한 견해를 밝혔는데, 이는 그의 부의 사용과 필란트로피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주제였다. 그는핵무기는 애초에 국가의 손에만 있을 거라 여겼지만, 지금은 8~9개국으로 확산되었다 인간이 만들어낸 파괴적 기술이 통제 불가능하게 퍼져나간 사례로 핵무기를 들었다[18]. 버핏은 “2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핵무기 개발에 나선 것은 불가피했지만, 이제는 위협을 줄일 수만 있다면 재산을 써도 아깝지 않다고까지 발언했다[19]. 실제로 그는 오랫동안 버크셔 주주서한 등을 통해 , 생물학, 사이버 공격 인류와 기업의 가장 위험으로 경고해왔으며[20], 핵전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자선활동을 결심하게 동기였다고 털어놓았다[21]. 그만큼 버핏은 자신의 부를 인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쓰겠다는 뚜렷한 가치관 지니고 있었고, 기술 진보가 가져올 있는 재앙을 막는 일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략으로도 이어졌다. 버핏은 최근 은퇴를 결정하며 그렉 아벨 후계자로 지명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지금이 적기였던 가지 이유는 세월의 흐름과 완벽한 후계자 덕분이라고 밝혔다[22]. 버핏은 나이가 들며 목소리도 예전같지 않고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꼈다 솔직히 말하면서도[23], 버크셔의 문화와 원칙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될 이라며 주주들을 안심시켰다[24][25]. 그는그렉은 내가 있는 모든 것을 있을 아니라 잘할 있는 사람이라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26]. 또한 버핏은 자신의 은퇴가 특별히 감상적이진 않았다면서, “버크셔를 처음 인수했을 때부터 영원히 운영할 생각은 없었다. 내가 바랐던 일은 이루어졌다. 물론 모든 투자마다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버크셔를 경영하며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회상했다[27][28]. 이는 그가 사업 경영 자체를 즐거운 놀이로 여겨왔음 보여주는 대목으로, 버핏의 열정과 만족감을 엿볼 있다.

버핏은 아울러 막대한 현금 보유 문제 대한 생각도 밝혔다. 버크셔가 현재 3천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필요하다면 오늘 오후라도 1천억 달러를 기꺼이 쓰고 싶다 대형 투자 기회 끊임없이 찾았지만 규모에 걸맞는 매력적인 딜을 찾기 어려웠을 이라고 말했다[29]. 버핏은 현금은 일정 수준까지는 필수적이지만 너무 많으면 좋은 자산이 아니다라며, 현금을 산소와 같다. 절대 없어선 되지만 너무 많이 갖고 있어도 소용없는 이라고 비유했다[30]. , 버핏은 지나치게 비싼 시장 상황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현금을 들고 기다렸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현금을 훌륭한 사업에 투자하여 가치로 전환하는 이지 영원히 쌓아두는 아님을 분명히 했다[31]. 이렇듯 버핏의 경영 철학은 기회가 때까지 참고 기다리되 결코 조바심에 나쁘게 투자하지 않는 , 그리고 일단 확신이 서면 신속果断하게 승부를 거는 으로 요약된다. 인터뷰에서 그는 은퇴 후에도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버크셔 주식을 생애 끝까지 주도 팔지 않을 이라 밝혔는데[32], 이는 오너로서 회사에 대한 책임과 헌신을 계속 지켜나가겠다는 약속으로 받아들여졌다.

부와 가족의 책임: 필란트로피와 유산

버핏의 철학적 통찰은 자연스럽게 부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 대한 화두로 이어졌다. 그는 자신이 일군 막대한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돈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쓰일 가장 의미 있다 신념을 거듭 확인시켰다. 버핏은 현재 생전에 전재산의 99%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서약한 상태다. 인터뷰에서 그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빈손으로 왔듯이 때도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라고 말하며, 자신의 부는 궁극적으로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 소신을 밝혔다. 특히 버핏은 엄청난 부를 움직여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33]. 앞서 언급한 핵무기 위협 대한 관심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그는만약 나라만 핵을 영구히 포기시킬 있다면 5초도 고민하지 않고 내가 가진 모든 돈을 쓰겠다고까지 언급하며[34], 인류의 미래를 위한 문제 해결에 자신의 부를 쓰는 망설임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은 버핏이 자선 활동을 통해 세상에 남기고자 하는 유산(legacy) 핵심이라 있다.

버핏의 자녀들 역시 인터뷰의 부분을 차지했는데, 그들은 아버지가 남긴 재산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지에 대한 책임 부여받은 사람들이다[33]. 버핏은 자녀(수지, 하워드, 피터 버핏)에게 막대한 현금을 상속하는 대신, 각자의 이름으로 재단에 기금을 나눠 맡겼다. 인터뷰에서 버핏은 아이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정도 물려주지는 않겠지만, 무엇이든 있을 정도 남겨줄 이라고 과거에 밝힌 원칙을 재확인했다. , 자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반은 주되 과도한 부로 삶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것이다. 버핏은 자녀들이 앞으로 자신의 재단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전념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만장일치로 뜻을 모으는 중요성을 강조했다[35]. 실제로 버핏은 자신의 유산이 거대한 자선기금에 대해 자녀들이 마음으로 운영하도록 당부해왔고, 필요한 경우 가이드라인은 제시하되 결정은 그들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한다. 자리에서 버핏의 자녀들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가장 교훈으로 겸손함과 베풂의 가치 꼽았다. 어린 시절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부모가 애쓴 덕분에 자신들을 특별한 부자의 자녀로 여기지 않았으며[36], 오히려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회고했다. 버핏은 아이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면서도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키우는 것이 역할이었다 말하며, 부유함 속에서도 검소함과 선의를 잃지 않도록 가족 내에서 노력해왔음을 시사했다.

버핏은 () 수지 버핏( 번째 아내) 현재 동반자인 애스트리드 멩크스 대한 이야기에도 따뜻한 시간을 할애했다. 버핏의 인생에서 수지의 영향 매우 깊었는데, 인터뷰에서 그는 수지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있어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그녀에게서 공감과 친절의 중요성 배웠다고 언급했다. 수지는 평생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필란트로피에 앞장섰고, 버핏이 거대한 부를 사회에 돌려주는 결심을 하도록 영향을 장본인이기도 하다. 버핏은 수지는 내가 이상의 가치를 보게 해준 사람이라며, 사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도와주는 마음 그녀에게서 배웠다고 회고했다. 한편 버핏은 현재 배우자인 애스트리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애스트리드는 나를 매우 인간적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여성 덕분에 삶에서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하며, 재산을 다루는 관점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심 모두 이들의 영향으로 더욱 성숙해졌음을 시사했다[37]. 버핏 가문의 이러한 가치 중심의 문화 결국 필란트로피로 이어져, 버핏은 2006년부터 게이츠 부부의 재단을 비롯해 자녀들의 재단에 거액의 주식을 기부해왔다. 인터뷰에 따르면 버핏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자선 전략도 발전시켰다. 초기에는 게이츠 재단 대부분을 기부하기로 했지만, 이후 자녀 세대에게 많은 역할과 권한 부여하기로 결정했다[38]. 이는 다음 세대가 스스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였다. 버핏은 결국 내가 떠난 세상을 좋게 만드는 임무는 남은 이들의 손에 달렸다 젊은 세대의 열정과 창의성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선 사업에서도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라 조언을 남겼다. 기업 경영과 마찬가지로, 자선 활동에서도 모든 시도가 성공할 수는 없지만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진보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39]. 버핏은 자신이 지원한 어떤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의미 있는 시도를 존중하며, 재단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도전할 있도록 자율성과 신뢰를 준다 밝혔다. 이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궁극적인 목표에 집중하라 그의 철학으로, 버핏은 필란트로피도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역설했다.

가르침과 성공의 의미: 두려움을 넘어, 진정한 부를 향해

인터뷰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버핏의 선생님으로서의 모습 성공관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사실 버핏은 한때 심한 대중 연설 공포증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젊은 시절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극도로 두려워했던 그는 대학 시절 자신의 시간표를 발표 과목이 없도록 정도였다. 결국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 초반에 용기를 데일 카네기 스피치 훈련 과정 등록했는데, 처음에는 수업 시작도 전에 겁을 먹고 도망쳐버렸다고 한다[40]. 그러나 재도전하여 다시 카네기 과정을 수료했고, 이를 계기로 공포를 정면 돌파 있었다. 버핏은 때를 회상하며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남들 앞에서 의사소통을 있어야 한다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41]. 그는 수강을 마치자마자 오마하 대학 야간반에서 강의를 자원했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점차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떨칠 있었다고 한다. 버핏은강단에 서보니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으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 신기했다, 자신의 지식을 나눌 얻는 보람 그때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경험을 통해 버핏은 가르치는 즐거움 알게 되었고, 이후 버크셔의 주주서한이나 각종 인터뷰, 대중 강연 등을 통해 후배 투자자들과 젊은이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역할 기꺼이 수행해왔다. 그는 자신을 향한 존경과 관심에 대해나는 우연히도 많은 돈을 벌었을 , 실은 교사였어야 사람이다라고 농담 섞인 겸손함을 보이며, 타인에게 배움을 주는 일이 버는 것보다 의미 있었다고까지 이야기했다. 버핏은 이렇게 투자의 스승으로 자리매김한 현재의 자신을 매우 뿌듯해했다.

버핏은 또한 대중이 자신에게 기대는 심리 권위의 무게 대해서도 언급했다. 세계 최고 부자의 사람으로서 그의 마디 마디는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터뷰어 퀵이많은 이들이 당신의 말을 일종의 지침처럼 여긴다 하자, 버핏은 무게를 알고 있다 답했다. 그는 2008 금융위기 당시를 예로 들며, 시장이 공포에 휩싸였을 내가 침착하게 사실을 말하는 것이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버핏은 위기 때마다 언론에 직접 나와 일반 투자자들을 달래고 합리적 판단을 권유해온 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의 중요성 강조했다. “근거 없는 낙관이나 비관을 퍼뜨리면 된다. 나같이 영향력 있는 사람이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누가 말하겠나라는 것이다. 버핏은 권위에는 책임이 따름 알고 있으며, 자신의 한마디로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가 움직일 있음을 항상 유념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는 인터뷰에서도 섣부른 예측이나 조언은 최대한 피하고, 사실과 신념에 기반한 솔직한 의견만을 전하려 노력한다 말했다. 이런 그의 태도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며 신뢰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끝으로, 인터뷰는 성공과 행복의 정의 대한 버핏의 통찰로 마무리되었다. 워런 버핏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 돈을 누구보다 많이 벌어본 그이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질문이었다. 버핏의 대답은 언제나 그렇듯 소탈하지만 심오했다. 그는 나이가 되었을 때, 결국 성공의 척도는 당신이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얼마나 사랑을 받았느냐이다”라고 말하며,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금전적 부가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많은 재산을 모았지만 돈으로는 사랑을 없다는 알고 있다며, 결국 당신의 성품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남는다 했다. 그는 특히 친절함(kindness) 가치를 거듭 언급했는데, “돈이 많다고 사람이 달라져서는 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친절함을 잃지 않는 , 그것이 진정한 부자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33]. 실제로 버핏 본인은 수십 검소한 생활과 겸손한 태도 유지해왔으며, 이에 대해나는 예전의 나와 fundamentally 달라진 없다. 여전히 같은 집에 살고, 같은 것을 즐기며 산다 웃어 보였다. 그의 말처럼 버핏은 현재까지도 오마하의 오래된 집에서 살고 소박한 취미를 즐기는데, 이는 물질적 풍요가 삶의 본질을 바꾸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 버핏은 평생 지켜온 평판(reputation) 무엇과도 바꿀 없는 자산이라며 순간의 잘못으로 그것을 잃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도 신용과 명예는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다. 어떤 유혹이 와도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라 충고했다. 아울러 빚을 지는 것의 위험성 언급했는데, 버핏은 개인적으로 신용카드 빚조차 만들지 않을 만큼 부채를 멀리해왔다빚은 당신의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사는 행위다. 절대 권하지 않는다 단호히 말했다[42]. 그의 인생 철학은 요약하자면 남에게 빚지지 말고, 남을 배려하며,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 것으로 있다. 실제로 버핏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기에 행복한 삶을 살았다 돌아봤다. 인터뷰의 마지막에서 그는 잔잔한 미소와 함께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운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때문이 아니에요. 훌륭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해야 일을 했기 때문에 저는 성공한 삶을 살았다 느낍니다.” 버핏은 진정한 성공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정의하며 대화를 맺었고, 이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로 남았다.

맺음말: 시대의 현인이 남긴 지혜

이번 CNBC 인터뷰 「워런 버핏: 삶과 유산」 통해 투자의 귀재 알려진 워런 버핏의 인간적인 면모와 철학적 통찰을 폭넓게 엿볼 있었다. 그는 돈과 투자에 관한 이야기 넘어, 어떻게 바르게 것인가 대한 자기 성찰과 조언을 담담히 전했다. 어린 시절의 시행착오와 배움, 평생 곁을 지킨 멘토들과 가족의 영향, 거대한 앞에서의 책임감, 그리고 나이 들어 깨달은 성공의 참뜻까지버핏이 들려준 이야기는 개인의 자서전적인 회고임과 동시에 삶의 보편적인 교훈으로 가득했다. 무엇보다도 인터뷰는 겸손함과 친절의 가치 일깨워주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하나인 버핏조차 결국 사람은 사랑과 존경으로 평가된다 말할 , 물질적인 성공만을 좇는 현대인들에게 울림을 준다. 인터뷰를 마치며 버핏은 변함없는 유머 감각으로나는 예전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했지만[42], 그의 몸소 실천한 선행과 지혜 많은 이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번 대담은 워런 버핏이라는 시대의 현인(賢人) 남긴 마지막 수업과도 같았으며, 그가 전한 메시지는 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남아 삶의 지침이 것이다.

참고 자료: 워런 버핏과 베키 퀵의 인터뷰 스페셜 “Warren Buffett: A Life and Legacy” (CNBC, 2026 1 9 방영)[1][2]; Kingswell 버크셔 비트 뉴스레터[43][44]; CoinCentral 보도[16][19]; Kingswell 인터뷰 정리글[2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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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말하는 ‘친절’>

그의 생각은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인생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은 ‘친절’​
버핏은 사람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보는 단 하나의 자질이 친절함이라고 못 박는다.​
나이 들면 결국 “자기가 받을 만한 평판을 갖게 된다”고 하면서, 돈·지위보다 “이 사람이 친절한가”가 결정적인 기준이라고 말한다.​

2. 친절은 비용이 들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친절은 “돈이 들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가능한 행동”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하였다.​
특정 종교나 이념, 계층에 속한 덕목이 아니라 “어느 누구의 소유도 아닌, 모두가 할 수 있는 보편적 행동”으로 이해한다.​

3. 친절은 손해가 아니라,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
“친절해서 손해 보는 경우가 있으면 자신에게 제시해보라”고 할 정도로, 친절이 장기적으로는 결코 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친절은 “아무것도 잃게 하지 않으면서, 결국 이자를 붙여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삶 전체의 행복을 키우는 투자처럼 여긴다.​

4. 매일 아침 마음먹어야 할 ‘태도’로서의 친절​
버핏은 “매일 아침, 오늘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겠지만, 나는 누구에게든 친절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보라고 제안한다.​
이는 일회적 선행이 아니라, 하루를 시작할 때 스스로 선택하는 ‘기본 태도’로서 친절을 두라는 조언이다.​

정리하면, 워렌 버핏에게 친절이란
(1) 사람을 최종적으로 가르는 기준이자,
(2) 돈이 들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 덕목이며,
(3) 장기적으로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고,
(4) 매일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삶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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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https://dlink.podbbang.com/e465396d

 

[리더] 웨렌버핏의 인터뷰 _ 260113

웨렌버핏의 인터뷰 _ 260113 워렌 버핏(19030년생)은 지난 연말 부로 버크셔 해서웨이 CEO를 은퇴했다. 이 영상은 CNBC 특집 프로그램 “Warren Buffett: A Life and Legacy”의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2026년 1월 1

www.podb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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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 Buffett: A Life and Legacy (CNBC, 2026) – Key Quotes

English Korean
I would ask anybody to challenge me on whether being kind could hurt them in any way, and whether the happiness of the world wouldn’t be better if every morning they said to themselves, “I’ll have things that are good and bad happen to me today, but I can be kind to anybody.” 저는 누구에게라도친절하게 행동하는 것이 자기에게 어떤 해를 끼칠 있느냐 반문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매일 아침오늘 좋든 나쁘든 여러 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할 있다 자신에게 말한다면 세상의 행복이 커지지 않겠느냐 묻고 싶습니다.
There’s one quality that I measure people by enormously, because everybody can do it, and that’s whether people are kind. 저는 사람을 평가할 무엇보다도 사람이 친절한지 봅니다. 친절함은 누구나 실천할 있는 자질이기 때문입니다.
You can always tell somebody to go to hell tomorrow. 누구한테든지옥에나 가라 말하는 내일로 미뤄도 됩니다.
When have you ever gained by telling someone to go to hell? It may feel satisfying, but do it with a mirror or something. 남에게 대놓고 모진 말을 해서 언제 이득을 적이 있습니까? 기분 풀이는 될지 모르지만, 그런 말은 거울 보고 하세요.
Very few people, and very few males particularly, get to 95 without beginning to feel older. It doesn’t mean the world falls apart or anything like that; it just means you can’t do certain things that you could do before. 95세까지 나이 들었다는 느낌 없이 지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남자는 그렇지요. 그렇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아니고, 그저 예전에 있던 가지 일들을 이상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You should be wiser in the second half of your life than the first half. 인생의 후반부에는 전반부보다 지혜로워져야 합니다.
If things have worked well for you, you should be a better person in the second half of your life. 인생에서 일이 순조롭게 풀려왔다면, 후반부에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How many CEOs in this country are willing to never sell a share before their death? That’s an unusual asset for a company to have. 죽기 전까지 주도 팔지 않겠다고 기꺼이 약속하는 CEO 나라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런 CEO 존재 자체가 회사에는 매우 특이한 자산이지요.
We buy businesses like we buy marketable stocks, and we buy marketable stocks like we buy businesses. They are businesses! 우리는 회사를 상장주식을 사들이듯 사고, 상장주식을 회사를 인수하듯 합니다. 주식도 결국 기업이니까요!
It doesn’t take a genius — and it sure doesn’t take any Greek symbols or anything like that — to figure out what a business is worth.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천재일 필요도 없고, 그리스 문자 같은 복잡한 수학 기호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Cash, at a certain level, is necessary — but cash is not a good asset. 현금은 일정 수준까지는 필요하지만, 자체로는 좋은 자산이 됩니다.
I’d rather have $100 billion in a really good business at a sensible price than $100 billion in cash. 저는 1천억 달러를 현금으로 들고 있기보다는, 돈으로 정말 좋은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가지고 있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Believe me, if after we get finished talking you say, “I’ve got a great $100 billion idea,” I would say, “Let’s talk.” 장담하지만, 대화를 마치고 나서 당신이 “1천억 달러짜리 굉장한 아이디어가 있다라고 말한다면 제가좋습니다. 이야기해봅시다라고 겁니다.
Being a director, it’s the best job in the world. 이사직이라는 세상에서 최고의 직업입니다.
Usually, they give you the transportation, and they have cars waiting to take you around everywhere. 대개 이사로 있으면 이동할 차량을 제공해 주고, 어디든 데려다 차를 대기시켜 둡니다.
Everybody’s polite. And everybody loves that job. I mean, who wouldn’t? 모두가 정중하게 대해 주고, 다들 자리(이사직) 좋아합니다. 아니,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If you can run businesses, you can value businesses. 회사를 운영할 있다면 회사를 평가할 수도 있는 법입니다.
[Greg] will have a lot of authority to make big deals without board approval. 그레그는 이사회 승인 없이도 대규모 거래를 결정할 막대한 권한을 가지게 것입니다.
Everything I wanted to have happen has worked out. 제가 바라던 일들은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When I went home, I was $50 poorer, which was all I had taken with me. That was equivalent to delivering 5,000 papers for doing something very stupid. 집에 돌아가 보니 가져간 50달러를 몽땅 잃었더군요. 50달러면 신문 5 부를 배달해야 있는 돈인데, 그렇게 멍청한 짓을 해서 돈을 모조리 날려버린 셈이었습니다.
That was the end of horse racing. 그리고 그것으로 경마 끝이 났습니다.
If you had done nothing but study Tom Murphy, you wouldn’t have had to study anybody else. 당신이 머피만 연구했다면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연구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I was born in the right country at the right time with the right genes — I won the ovarian lottery. 저는 좋게도 알맞은 때에 알맞은 유전자를 갖고 나라에서 태어났습니다. 쉽게 말하면난소 복권 당첨된 셈이지요.
I never let my political views affect my investing decisions. 저는 정치적 견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두지 않습니다.
[Berkshire] will always be moving somewhat, but mostly expanding. But occasionally, there will be things that disappear. 버크셔는 항상 어느 정도 움직이겠지만, 대체로 확장해 나갈 겁니다. 물론 때로는 사라지는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When you get to my age, you’ll really measure your success in life by how many of the people you want to have love you actually do love you. 나이가 되어 보면, 인생의 성공은 결국 내가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나를 사랑해 주는가 판단하게 것입니다.
Wealth only has meaning if it helps others, which is why I’ve pledged to give away 99% of mine to charity. 부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산의 99%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