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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80

[굿아이디어] 우연한 발명품들 우연히 발명된 제품 10가지! 1. 하드 아이스크림(Popsicles) : 1905년 11살의 프랭크 에퍼슨은 소다수 제조기구를 밤새 바깥에 두었는데, 물에 맛을 내는 분말을 저어 섞기 위한 막대기가 얼어붙어 최초의 하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게 됐다. 그로부터 거의 20년후 어른이 된 에퍼슨은 그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했다. ... 2. 발모제 로게인 혈압약 Loniten을 복용한 환자들의 머리카락이 짙어지는 과외의 효과에 의해 발명. 3. 쵸콜렛 칩 쿠키 한 여관 주인인 루스 웨이크필드는 손님을 위해 쵸콜렛 디저트를 구웠는데, 쵸콜렛 칩이 덜 녹은 상태로 내놓게 되었다. 그런데 손님들은 그걸 더 좋아했다고.. 4. 전자렌지 1945년 Raytheon의 엔지니어인 퍼시 스펜서는 군용 레이더 장치에 사용되는 .. 2011. 12. 27.
[2011 이그노벨상] 소변 과도 참기 운전도 음주운전처럼 단속될 수도.. (작성: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오후 8:37) 2011년 이그노벨(Ig Nobel) 상이 발표되었다. 하버드대 과학잡지사에서 매년 괴팍한 연구결과에 대해 10가지의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올해로 21주년. 10개의 수상 부문은 물리학상, 화학상, 의학상, 심리학상, 문학상, 생물학상, 생리학상, 수학상, 평화상, 공공안전상이다. '이그노벨'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벨 상의 페러디이다. 'IG"는 'Improvablr Genuine'의 약자로 '있을 것 같지 않은 진짜'라는 뜻. 또 'Ig Nobel'은 'Noble'(고상한)의 반대말인 'Ibnoble'(품위없는)과 의미가 통하는 점이 있다. 올해도 예년처럼 재미있는 수상거리들이 많다. - 의학상 :.. 2011. 12. 27.
[지재권제도해설] 특허기술을 빼돌린다고? 소속 회사나 거래처의 "특허기술을 빼돌린" 사건에 관한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건설업체 특허기술 빼돌린 부사장 등 구속" "현직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내고 위장 취업해 업체의 특허기술을 빼돌려 회사까지 세운.." "거래처 특허기술 빼돌려 수십억대 부당이익 챙겨" "회사 간부가 특허 기술 빼돌려" "반도체 특허기술 日 유출 일당 검거 이런 빌어먹을 일이.." "특허기술 빼돌려 정부기금 ‘꿀꺽’ " ... 우리와 같은 전문분야의 사람들은 '특허기술을 빼돌렸다'는 말이 대충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알고 그러려니 이해하지만, 일반인들은 크게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그래서 이 기사의 문언을 씹어보기로 한다. '빼돌리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람이나 물건을 '몰래 빼내어 보내거나 감추다'라고 정의하고 있.. 2011. 12. 26.
[지재권제도해설] 이제 소리 상표, 냄새 상표도 보호받을 수 있는가? 한미 FTA 협정 내용에 소리 상표와 냄새 상표가 언급되어 있어 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조만간 도입되게 될 이들 상표에 대해 개괄적으로나마 이해를 해두기로 하자.‘상표’는 ‘상품의 이름’이다. 사람에게 이름을 붙이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상표는 다른 상품과 혼동되지 않도록 구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한 구별에 의해 상품의 출처를 쉽게 알 수 있고 상품의 품질이나 특성을 믿고 식별할 수 있다. 이를 상표의 출처표시기능과 품질보증기능이라 부른다.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전통적인 상표는 일단 시각적으로 인식이 가능해야 하고, 그것도 평면적인 것이었다.상표법에서의 상표에 대한 요건도 상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상표를 등록 받기 위해 출원할 때에는 등록받을 상표를 시각적으로.. 201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