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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창의력

[굿아이디어] 우연한 발명품들

by 변리사 허성원 2011. 12. 27.
우연히 발명된 제품 10가지!

1. 하드 아이스크림(Popsicles) :
1905년 11살의 프랭크 에퍼슨은 소다수 제조기구를 밤새 바깥에 두었는데, 물에 맛을 내는 분말을 저어 섞기 위한 막대기가 얼어붙어 최초의 하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게 됐다. 그로부터 거의 20년후 어른이 된 에퍼슨은 그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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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모제 로게인
혈압약 Loniten을 복용한 환자들의 머리카락이 짙어지는 과외의 효과에 의해 발명.

3. 쵸콜렛 칩 쿠키
한 여관 주인인 루스 웨이크필드는 손님을 위해 쵸콜렛 디저트를 구웠는데, 쵸콜렛 칩이 덜 녹은 상태로 내놓게 되었다. 그런데 손님들은 그걸 더 좋아했다고..

4. 전자렌지
1945년 Raytheon의 엔지니어인 퍼시 스펜서는 군용 레이더 장치에 사용되는 마그네트론으로 작업하는 중에 그의 주머니에 든 막대사탕이 녹아버리는 것을 발견하고, 최초의 전자렌지를 개발하였다. 당시 그 장치의 높이는 1.5m 이상이었다.

5. 불꽃놀이
약 2000년전 중국에서 요리사가 숯, 황, 초석을 혼합하여 사용하다가 우연히 발명하게 됐다고..

6. 아이보리 비누
1879년 P&G의 비누 제조 담당자가 깜박하고 비누 혼합기를 켜놓은 채로 점심 식사하러 가버리는 바람에, 순수 백색비누 재료에 과다한 공기가 주입되어 버렸다. 그 비누 제조담당자는 문책받을 것이 두려워 실수를 비밀로 하고는 그 비누를 포장하여 판매하였다. 그런데 얼마 가지않아 소비자들은 "물에 뜨는 비누"를 더 많이 찾게 되었고, 그 비누는 회사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 중 하나가 되었다.

7. 비아그라
비아그라는 심장약을 개발하는 화이자의 과학자에 의해 발명되었다. 이 심장약은 한 가지 부작용은 혈류를 인체의 다른 부분(그 곳)으로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부작용이 발기부전 환자에게는 신의 선물이 되었다.

8. Play-Doh
이 재미있는 어린이용 제품은 원해 벽지 세정제였다.

9. 감자칩
1853년, 요리사 죠지 크럼은 감자튀김이 충분히 바싹거리지 않는다고 주방으로 자꾸 되돌려보내는 손님 때문에 무척 짜증이 났다. 그래서 크럼은 감자를 얇게 썰어서 튀긴 다음 소금을 쳤다. 이 바싹이는 칩은 금새 뉴 잉글랜드 지방의 명물이 되어 "사라토가 칩"으로 불리워졌다.

10. 커피
칼디(Kaldi)의 전설에 따르면, 아비시니아 혹은 에티오피아의 한 양치기는 양떼가 어떤 약간 붉은 열매를 따먹은 후 특히 활발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양치기가 스스로 섭취해보고 기분 전환이 된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그 지역의 수도승에게 보내주었고, 마침내는 볶고 끓여서 즐기게 되었다.


출처 :
http://www.oddee.com/item_97879.aspx?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email&utm_campaign=Feed%3A+Oddee+%28Oddee%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