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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드디어 종결 특허를? 삼성과의 특허전쟁에서 화려한 대미를 준비하는가. 애플이 2012년 2월 8일에 삼성의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캘리포니아 북부지원에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가처분의 기초가 된 애플 특허들의 목록이 이제 공개되었다. 애플 특허들 중 한 건은 1999년에 등록된 것이지만, 나머지 3건은 지난 해(2011년) 10월25일 이후에 등록된 아직 따끈따끈한 특허들이다. 이를 두고 FOSS Patent의 Florian Mueller 는 "요한게시록의 네 기사"(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라고 부른다. 이들 네 특허가 애플의 입장에서는 이제 더이상 내세울 것이 없는 사실상 최종 병기라는 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파괴력이 강력한 특허로 인정된다는 의미이다. 이 사건은 지난 번 애플의 공격을 무위화시켰던 한국계 Lucy H. Koh 판사.. 2012. 2. 11.
애플, 휴대폰 시장의 이익 점유율 75% ASYMCO에서 지난 해 휴대폰 시장의 시장 점유율과 이익 점유율을 발표했다. 발표한 내용은 너무도 충격적이다. 애플의 괴물같은 실적은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2011년 4분기. 애플은 총 판매대수 중 9%를 팔아서 39%의 매출을 점유하고, 무려 75%의 이익을 가져갔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다. 지난 4분기 휴대폰 시장의 총 이익이 150억불로 추정되고, 애플은 그 중 3/4을 독식. 삼성은 판매대수 23%, 매출액에서는 25%, 이익은 16%를 차지해서, 판매대수는 노키아에 이어 2위, 매출액과 이익은 애플에 이어 각각 2위를 차지하여 나름 체면을 유지했다. 삼성과 애플의 이익을 합치면 91%. 노키아, 림, HTC, LG 등 나머지 기업은 전체 이익율 9%를 나누어 갖는다.. 2012. 2. 7.
2011년 휴대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11년 세계 휴대폰 시장 규모는 15억 5천만대. 1위 노키아 26.9%, 2위 삼성 21.1%. 애플은 6%. 기타 메이커 46%. 노키아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며 4억1천7백만대를 팔았고, 삼성 3억2천7백만대 판매. 스마트폰에서는 삼성이 1위, 9740만대. 20% 2위 애플은 9300만대. 19% 1,2위는 근소한 차이이지만 추세로 볼 때 삼성이 좀더 상승세. 2012년의 양사의 경쟁이 볼만할 듯. 3위 노키아가 7700만대. 여전히 저력을 보유. 곧 발표되겠지만, 후대폰의 시장의 이익 점유율이 흥미있을 듯. 지난 3분기 발표를 참조하면, 당시 애플은 4.2% 정도 마켓셰어로 52%의 이익을 차지했었지요. 애플은 정말 대단한 괴물입니다. 그 나머지의 절반 정도를 삼성이, 그 나머지를 노키아 등.. 2012. 1. 29.
괴물같은 애플의 2011년 4분기 실적 애플의 지난 해 4분기 실적을 보고 거침없이 괴물이라고 말한다. 아이폰 약 3700만대. 이는 2010년 한 해 출고량과 거의 동일. 맥 5백만대, 아이패드 1500만대. 이 분기에 130억불의 영업이익을 달성해서, 현금보유액이 약 천억불(약 115조원).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의 매출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순. 아이폰이 절반 이상, 아이패드와 아이팟이 그 나머지의 절반을 차지. 출처 : http://www.splatf.com/2012/01/apple-1q12-charts/ Apple’s Monster Quarter In Charts Apple’s just-reported December quarter was so huge that I had to change the scale on almos.. 201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