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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은 과학이 아닙니다. 관록입니다." "밥솥은 과학이 아닙니다. 관록입니다." 오늘 지사의 숙소에서 일어나니 전날의 숙취로 속이 안편합니다. 창총(창원총각)의 이런 날 아침은 너무도 서글픕니다. 에궁.. 밥이나 좀 끓여먹어볼까 하고, 압력 솥에 밥 등을 넣고 잠그는데 이게 뭔가 삐딱하다는 느낌과 함께 약간 힘을 더 썼더니 그 이후론 닫기지도 열리지도 않는 겁니다. 한참을 온갖 용을 쓰다가, 샤워를 끝내고 나와서 다시 낑낑 대봐도 요지부동입니다. 쇠덩어리 압력솥이 온갖 방법으로 밀고 당겨도 움쩍을 하지 않으니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젠 손바닥이 벌겋게 아파옵니다. 출근은 해야하는데.. 그래서 혼자 힘으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10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에 출근한 남자 직원을 오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직원을 호출하고 나니 집사람 전화가 와.. 2012. 1. 18.
[펌] 협상! 협상전 5단계를 기억하라 _ 로버트 누킨 하버드大로스쿨 교수 ①관심사(interest)를 파악하라. 기업들은 자신의 입장이나 요구가 아닌 근본적인 목표·이득에 집중해야 한다. ②협상 외의 대안은 무엇인가. 그중 ‘최선의 대안’(BATNA·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을 찾아 협상의 카드로 준비하라. ③예상 가능한 협상의 결과는 무엇인가. 양측의 목표를 모두 충족시킬 협상은 가능한가? ④협상 과정에서 비용은 얼마나 들 것인가. 돈·인력·시간 같은 직접적 비용뿐 아니라 평판이나 선례와 같은 파급 비용도 따져보라. ⑤협상 이후 새로운 거래를 체결한다고 치자. 그걸 과연 실행할 수 있겠는가? 누킨 교수가 시도한 것은 '관계 회복'이었다. 그는 먼저 연주자들끼리 두 명씩 짝을 이루게 했다. 둘 중 하나는 파업 같은 문제에 대.. 2012. 1. 15.
[글로벌] ITC 예비 판결, 모토로라는 애플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 [플로리안 뮐러의 블로그로부터..] 2012. 1. 13. ITC는 모토로라가 애플의 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예비판결하였다. 2010년 10월에 애플이 제소한 이 사건은 이제 애플이 재심을 신청하면 3월14일에 최종 판결이 있게 될 것이다. 애플이 모토로라에 3건의 특허를 건 것은 다른 경쟁사들에 취한 것에 비해 매우 우호적인 것이었다. 노키아에는 9건, HTC에는 1차에 10건, 2차에 5건을 걸었고, 삼성에 대해서는 디자인 2건을 총 7건으로 제소하였었다. 애플이 내세운 3건의 특허는 다음과 같다. U.S. Patent No. 5,379,430 "object-oriented system locator system" U.S. Patent No. 7,812,828 "ellipse fitting fo.. 2012. 1. 14.
[글로벌] IBM, 19년 연속 미국 특허 등록 1위, 삼성은 부동의 2위. IBM은 지난 미국에서 2011년 6180건의 특허등록으로 1위, 삼성은 4894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IBM은 19년 연속 미국 특허등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인 캐논은 2821건 등록으로 삼성보다 2000건 정도 적다. 삼성의 2위 위치는 상당 기간 유지될 듯. IBM은 미국의 46개주와 전세계 36개국에 상주하는 8000명 이상의 연구원(IBMers)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특허등록 건들 중 26%는 외국 주재 발명가들에 의한 것이라고.. 특허 기술들은 상거래, 쇼핑, 의약, 수송 등 폭넓은 분야를 커버한다. 주요 특허들은.. U.S. Patent #8,019,992: Method for granting user privileges in electronic commerce s.. 201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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