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의 특허소송에서 삼성이 물어줄 $1.05B은 미국 사법 역사상 얼마나 높은 수준일까?
현재까지 배심원 평결에 의한 배상금으로서는 세 번째 고액 배상액이며,
현존 배상액 중에서는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애플 평결이 있기 20여일 전, 유전자 조작한 농업용 종자에 관련한 몬산토와 듀퐁의 분쟁에서, 배심원 평결은 몬산토에게 $1B의 배상액을 결정한 바 있다.
이 액수는 애플-삼성 평결에 의해 근소한 차이라 한 단계 뒤처지게 된 것이다.
역사상 최고의 배심원 평결 배상액은, 2009년 Centocor Ortho Biotech와 Abbott Laboratories 간의 항체 바이오 기술 관련 소송에서 부과된 $1.67B.
그 다음 두 번째로 큰 것은 20007년 루슨트 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미디어 플레이어 관련 소송에서 루슨트의 손을 들어준 $1.52B.
그런데 삼성 배상액보다 높은 앞의 두 배상액은 항소심에서 모두 뒤집어졌다.
그래서 현존하는 최대의 배상액은 애플에 물어줄 삼성의 배상액 $1.05B.
출처 : Apple's $1B patent win is third biggest in U.S. _ Business Journal _120825
반응형
'지적재산권보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전반기 기술사용료(로열티) 지급액 5조. 그 의미는? (0) | 2012.08.29 |
---|---|
애플의 시가총액, MS,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을 함한 것보다 높다. (0) | 2012.08.29 |
삼성, 네델란드의 회사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1조 이상을 투자하다. (0) | 2012.08.27 |
[이슈정리] 삼성-애플의 특허전쟁,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0) | 2012.08.27 |
삼성이 애플을 카피했던 안했던 그게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8) | 201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