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ing IP"가 IP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그 중 1위는 구글의 공동창업자 CEO인 래리 페이지.
2위는 WIPO 사무총장 프란시스 게리,
3위는 미국 특허청장 데이비드 카포스,
4위는 중국 특허청장 티안 리푸,
5위는 EU 특허청장 커스틴 조나,
6위는 독일 해적당 의장 베른트 쉴뢰머,
7위는 미국 CAFC 판사 랜덜 레이더,
8위는 호주 보건청 장관으로서 공공의 건강이 상표권에 우선한다는 법을 제정한 니콜라 록손,
9위는 일본 대법원 판사 도시아끼 이이무라,
10위는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루부틴.
래리페이지, 디자이너, 해적당 의장 등이 톱10에 들어간 것은 매우 흥미롭다.
시간이 나는 대로 그 이유를 보충하기로 한다.
MIP 50명 중 America에17명, 유럽 및 아프리카에 16명, 아시아 12명, 기타 5명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세계 특허 다출원 국가 4위에 랭크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지식재산 강국이며,
세계적인 특허괴물들의 좋은 표적이 되어 지금도 수십건의 소송을 수행하고 있고,
매년 근 10조원의 특허 사용료를 지출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어찌하여 세계 지적재산권에 영향력있는 인물 50인 내에 한 명도 끼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도대체 뭔가?
출처 : http://www.managingip.com/Article/3062449/Latest-Issue/The-50-most-influential-people-in-I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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