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할 때 꼭 기억해둘 말!
사람들의 우환은 남을 가르치기 좋아하는 데 있다
孟子曰: “人之患, 在好爲人師。”
_ 孟子 離婁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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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를 섬김에 있어
간언이 잦으면
곤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를 사귐에 있어
충고가 잦으면
사이가 멀어진다.
_ 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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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를 가르치려 드는 것 좋아하지 않아."
_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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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는..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같은 것이다.
내려오는 것이 부드러우면 부드러울수록
더 오래동안 되새겨지고
마음 속에 더 깊이 각인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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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충고를 적절히 하기 위해
훌륭한 인격이 필요하지만
충고를 품위있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더 훌륭한 인격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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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충고는
원수가 되는 지름길이다."
"Uninvited advice is the best way to make an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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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하는 사람은 허물을 남기지 않는다.
말씀 言(언)은 의견이나 견해와 같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을 가리키지만 통상 누군가에게 조언하거나 간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瑕(하)는 하자 혹은 흠을 의미하고, 謫(적)은 책망이나 허물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문장은 이렇게 해석하고 싶다.
남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할 때
자신에게든 상대에게든 허물이나 앙금을 남기지 말라"
자신에게든 상대에게든 허물이나 앙금을 남기지 말라"
불필요한 말을 내뱉고 나서 자책을 하거나, 부적절한 충고나 지적질로 상대의 가슴에 원한이나 불쾌를 남기지 말라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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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받지 않은 충고는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초대 받지 않은 충고는 본인이나 잘 지켜라."
"초대 받지 않은 충고는 인생의 정크 메일이다."
"초대 받지 않은 충고는 본인이나 잘 지켜라."
"초대 받지 않은 충고는 인생의 정크 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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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꾸짖는 자,
온전한 사귐을 가질 수 없고,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자,
잘못을 고치지 못한다.
責人者不全交(책인자부전교)
自恕者不改過(자서자불개과)
_ 明心 寶鑑 (명심보감) '存心篇 (존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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