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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원106

[굿아이디어] 고슴도치 연필꽂이와 인형 수면등 유쾌한 디자인들이다. 연필과 고슴도치의 절묘한 조합. 하나 정도 사서 책상 위에 두면 매번 볼 때마다 즐거워질 것 같다. 진정한 창의력은 사용자를 유쾌하게 만드는 것! 이 수면등 역시 무척 재미있다. 스스로 플러그를 뽑으려고 힘쓰는 모습이 유머러스하다. 우리 주위의 많은 소품들에 이런 류의 아이디어를 적용하여도 되겠다. 2011. 10. 29.
[굿아이디어] 과일세척라벨! 사과 등 과일에는 라벨이 붙어 있지요. 이걸 떼내는 과정도 번거롭고 떼내고 나서도 라벨 잔여물이 남게 됩니다. 첨부한 사진의 아이디어는 라벨이 붙은 채로 물에 담그면, 라벨이 과일씻는 비누로 변신합니다. 멋진 아이디어죠? 이 아이디어를 진정으로 빛나게 만드는 것은 그 발상의 전환이 너무도 완벽하다는 데에 있습니다. 라벨은 과일을 사는 데에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일단 사고 나서 먹는 단계에서는 불필요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귀찮은 것입니다. 이 불필요하고 귀찮은 것이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하고 상품의 신뢰와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발상을 전환하였다는 것! 그래서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발생의 전환이 필요한 게 많이 있을 것 같죠? 공유하기 2011. 10. 28.
스티브 잡스의 연설/프리젠테이션 동영상 모아놓은 곳 http://devour.com/tag/steve/ 2011. 10. 25.
나도 우즈의 여자와 즐길 수 있다~ 나도 우즈의 여자와 즐길 수 있다~ 지난 일요일 우리 주요 거래처의 임원과 골프를 쳤습니다. 이 임원이 미국 출장중에 사온 거라고 하면서 동반자들에게 공을 하나씩 나눠 줍니다. 그 공과 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공에는 여자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통에는 "Tail of the Tiger(호랑이꼬리)"라 적혀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여자들 12명의 얼굴을 골프공에 인쇄하여 판매하는 거지요. 우선은 그 발빠른 상술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 물건이 오래 팔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곧 절판될 것을 예상하고 소장용으로 사둘려고 무척 애를 쓴답니다. 이 양반도 특별히 부탁해서 어렵게 구했다고 합니다. 나도 이 귀한 공을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ㅋㅋ (100409) 201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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