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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창의력181

위트 넘치는 지붕 장식물(Gargoyle) Gargoyle(지붕 모서리를 장식하는 괴물)을 깨물고 있는 꼬마 괴물. 영국 솔즈베리 대성당의 지붕. 건축가의 위트에 박수~~~ themindcircle.com/scary-sculptures-the-art-of-gargoyle/ Gargoyle: They Are More Than Just Scary Sculptures On Buildings The art of gargoyle is not only an artistic element on the buildings, especially churches, but also it has a practical usage. themindcircle.com 2023. 5. 7.
[아이디어] 포드의 자전거용 이모지 재킷 도로의 자전거는 매우 위험하다. 고라니에 비유하여 '자라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2018년 한 해에 미국에서만 850명이 자동차에 의해 사망하였고, 유럽에서도 매년 2000명 이상의 자전거 주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발광 혹은 반사 소재의 옷을 입기도 하지만, 그 위험은 줄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 포드 자동차가 내놓은 한 가지 기발한 해결책이 '이모지 재킷'이다. 포드 자동차는 '도로를 공유하자'라는 캠페인을 내걸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등판에 LED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재킷을 선보였다. 재킷의 등판 디스플레이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의 느낌이나 의사를 표시하는 다양한 이모지(emoji)가 표시된다. 자전거 탄 사람의 기쁨, 우울 등의 기분을 표시하.. 2020. 2. 8.
전화기의 미래 예측 _ 1953년 전화기의 미래 예측 _ 1953년 60년 전이라면 전화기의 미래를 어떻게 상상했을까? 1953년 당시 미국 퍼시픽 전화전신 회사 대표 마크 설리번은, 미래의 전화기를 다음과 같이 상상했다. 미래의 전화기는 - 개인이 시계를 차고 다니듯 휴대할 것이다. - 조작을 위한 다이얼 따위는 필요없다. - 대화 상대와 서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서로의 대화를 통역해줄 수도 있다. 정말 대단히 기가막힌 통찰력이다. 기사의 타이틀은 더 기가 막힌다. "미래에는 누구도 전화기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 2019. 11. 16.
아무렇게나 다루세요 _ 찌그러진 여행가방을 파는 회사 아무렇게나 다루세요 (Handle without care)찌그러진 여행가방을 파는 회사 여행가방이 온통 어딘가에 부딪힌듯 찌그러진 자국이 덕지덕지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그것도 오랫동안 써오던 것이 아니라 막 새로 구입한 것이 그렇다면.크래시 배기지(CRASH Baggage)라는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이 그렇다.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인데 그 모습이 온통 쭈글쭈글하다. 여행 다닐 때 가방이 손상되거나 더렵혀질 것을 걱정해서 별도의 포장 수단을 이용하거나 심지어는 안입는 티셔츠로 둘러싸기도 한다. 그런데 이 제품은 사람들의 그런 심리를 역으로 파고들었다. 그들의 슬로건은 "Handle without care"('마음대로 다루세요', 혹은 '아무렇게나 다루세요')이다. 상식적인 구호인 "조심해서 다루세요"가 아니다..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