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5인방에 MS를 빼고 삼성전자를 넣어야 한다!
_ 테크크런치 블로그.
삼성의 달라진 위상을 절감한다.
이 블로그는 명료히 그 이유를 정리한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기술의 미래를 이끄는 다섯 기수로서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손꼽혀왔다.
그러나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를 배제하고 삼성을 포함시켜야 할 때이다.
삼성의 매출(2011년 $155B, 2012년 $190B 예상)이 애플과 맞먹고,
이 규모는 나머지 세 기수(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의 것을 합친 것의 거의 두 배이다.
이익의 면에서도 삼성은 엄청나다.
2011년 $12B였고, 2012년 $20B예상.
애플의 2012년 $55B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구글의 이익의 거의 두 배.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이익을 거의 달성하지 못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생태업계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이익을 남기고 있고,
안드로이드 시장의 40~50%를 차지하고 있는 중심 회사이다.
이 삼성이 안드로이드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통신사와 함께 타이젠(TIZEN)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은 그럴 역량이 충분히 되고 그러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삼성도 애플이나 아마존처럼 생태계를 지휘하고 싶을 것이다.
안드로이드계에 남아 있는한 그럴 기회는 갖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TV분야에서도, 애플과 구글이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삼성은 이미 이 분야의 리더이고 스마트폰에서의 성공 경험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는 삼성을 카피캣이라 부르지만 이 회사를 저평가하면 위험하다. 이미 제5의 기수가 되었다.
출처 : http://techcrunch.com/2013/01/05/the-fifth-horsemen-of-tech-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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