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學而/토피카

득어망전(得魚忘荃)

by 변리사 허성원 2025. 11. 23.

득어망전(得魚忘荃)

 

"통발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있는 것이니,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은 잊혀진다.
올가미는 토끼를 잡기 위해 있으니,
토끼를 잡으면 올가미는 잊혀진다.
말(言)은 뜻(意)을 잡기 위해 있으니,
뜻을 잡으면 말은 잊혀진다.
나는 이찌하면 말을 잊은 사람을 만나 그와 더불어 이야기할 수 있을까?"

荃者所以在魚,得魚而忘荃;蹄者所以在兔,得兔而忘蹄;言者所以在意,得意而忘言。吾安得夫忘言之人而與之言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