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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지혜로운삶

目不見睫(목불견첩) _ 눈은 눈썹을 보지 못한다 _ 한비자

by 변리사 허성원 2020. 7. 23.

目不見睫(목불견첩) _ 눈은 눈썹을 보지 못한다

 

눈은 눈썹을 보지 못합니다.
신(臣)이 우려하는 것은 지혜란 눈과 같아서
백보 밖은 능히 보지만
자신의 눈썹은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다는 것의 어려움은
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볼 수 있는 것을 밝다 고 하는 것입니다.

_ 한비자(韓非子)


目不見睫(목불견첩) 臣患智之如目也(신환지지여목야) 能見百步之外(능견백보지외) 而不能自見其睫(이불능자견기첩) 故知之難(고지지난) 不在見人(부재견인) 在自見(재자견) 故曰 自見之謂明(고왈 자견지위명)
_ 한비자(韓非子)

 

<구글에서 검색하다 발견하여 잘 쓴 글이라 여겨 캡쳐해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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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에서도 남을 아는 자 지혜롭고 스스로를 아는 자 밝다고 하였다.

知人者智(지인자지自知者明(자지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