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68

진정한 힘을 가진 자는 움직임이 없고 말이 느리다 진정한 힘을 가진 자는 움직임이 없고 말이 느리다 영화에서진정한 힘을 가진 자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모두가 그들의 말 한마디, 원하는 것, 명령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도 매우 느리다. 모두가 그들이 생각하는 동안 기다려주고, 그들이 정말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할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려주기 때문이다_ 마이클 케인 ** (출처)“권위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움직임에서도 드러납니다. 권위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은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힘이 없으면서 자신에게 주의를 끌려는 사람만이 손을 움직여댑니다. 귀족이나 진정한 힘을 가진 자들을 보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들의 말 한마디, 원하는 것 혹은 명령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목소리도 매우 대단히 느리.. 2024. 11. 6.
[잡학잡식] 숲이 저작권자가 될 수 있을까? 숲이 저작권자가 될 수 있을까? 에콰도르의 지식재산권청에 희한한 청원이 하나 접수되었다.에콰도르의 보호 숲인 '로스 세드로스 구름 숲(Los Cedros cloud forest)'을 노래의 저작자로 인정해달라는 청원이다. 물론 숲이 스스로 그런 청원을 했을 리가 없다.청원자는 'MOTH(More Than Human Life Project)'라는 단체이다.MOTH에 소속된 작곡가들은 'Song of the Cedars'(삼나무들의 노래)를 작곡하면서, 노래 속에 '로스 세드로스 구름 숲'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들을 채집하여 노래에 포함시켰다. 벌새, 긴팔원숭이, 새, 매미, 개구리, 강, 잎사귀 등이 참여했다고 주장하면서,그 숲을 그 노래의 공식적인 공동 저작자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이다.에콰도르 지식재산.. 2024. 11. 6.
[허성원 변리사 칼럼]#181 오~ 솔론! 솔론! 솔론! 오~ 솔론! 솔론! 솔론! 크로이소스는 불길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화형장의 장작더미 위에서 세 차례나 솔론의 이름을 외쳤다.크로이소스(Croesus, BC595~BC547년?)는 기원전 6세기 경 리디아의 왕으로서, 그에 관한 기록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나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 등에 등장한다. 그가 통치한 리디아는 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에 해당하는 아나톨리아 즉 소아시아의 광대한 영역을 차지한 강대국이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는 그가 아폴론의 신전 델포이에 시주한 막대한 양의 보물과 그리스의 현인 솔론에게 자랑하며 보여준 보물창고에 대해 언급하여 그가 얼마나 대단한 부를 가졌는지 가늠하게 한다. 그런 막대한 부와 강력한 권력을 가진 그가 화형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그 절박한 현장에서 크로이소스가.. 2024. 11. 2.
[잡학잡식]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알고 싶으면..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알고 싶으면..반드시 다음 세 곳을 방문해봐야 한다.- 병원- 감옥- 무덤병원에 가보면, 건강보다 더 아름다은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감옥에 가면, 자유가 가장 고귀한 것임을 알게 된다.무덤에 가면,삶이 덧없는 것임을 알게 되고, 오늘 밟고 다닌 땅이 내일의 지붕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인생을 충만하게 살도록 하라.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 **병원이야 종종 가는 것이지만,감옥과 무덤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아니.. 마음 먹고 가서는 더욱 안되는 곳이지.결국..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아는 것은..어림없는 소리라는 말이렸다. 2024.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