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내의 투사가 되라!
비평가의 말은 중요하지 않다.
강한 사람이 비틀거릴 때 지적하는 사람이나,
힘써 행동하는 사람에게 더 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참견하는 사람의 말도 의미가 없다.
명예라는 건 실제로 경기장에 있는 투사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먼지와 땀과 피로 온통 얼룩진 얼굴을 한 그 사람,
용감하게 싸우고 실패하고 다시 또 좌절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그 사람들에게 말이다.
실수와 부족함이 없는 도전이란 있을 수 없지만,
모든 것을 바쳐 실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열정과 헌신의 위대함을 알고,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스스로를 바칠 줄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국, 최고의 경우, 위대한 성취의 승리를 누릴 것이고,
잘못되어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그 실패 속에 위대한 도전은 남을 것이니,
그의 자리는
승리도 실패도 모르는 미지근하고 겁 많은 영혼들과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
_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1910년 소르본 대학에서 연설한 "The Man in the Arena(경기장 내의 투사)"라는 연설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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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브레네 브라운(Brene Brown)이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제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킨 순간이 있었어요. 루즈벨트가 남긴 말을 만난 순간이었죠."
브레네 브라운은 루즈벨트의 말을 소개하고나서, 자신은 이렇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용기를 낸다는 것은 실패를 각오하는 것이다"
(If you're going to be brave, you're going to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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