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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세상살이/경영 리더십

창업 오디세이 ... 실패에서 배운다 _ 한국경제신문

by 변리사 허성원 2012. 2. 28.
“모든 행복한 가정은 서로가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불행을 안고 있다.” 
                          레프 톨스토이《안나 카레니나》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문장


"우리끼리 무슨 계약서야"…한국식 情은 사업 망치는 지름길


“우리끼리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느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창업동지일지라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는 어렵다. 독자적 기술을 개발하려는 사람도 있고 기술보다는 수익을 내는 데 더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취업 이력서에 한 줄을 추가하기 위한 사람도 있다. S씨는 “창업 초기에 막연한 신뢰를 강조하기보다는 서로 지켜야 할 원칙과 기준 등을 명확히 문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준비 안된 창업, 우왕좌왕하다 끝났다" _ 아이러브스쿨 창업자

“‘성공에 대비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명확한 비전과 실무지식도 갖춰놓아야 합니다. 그런 게 없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찾아오는 좋은 기회들을 다 놓칩니다.”


VC 투자 기준은 창업 아이템 아닌 `실행력`
실현 못하면 '그림의 떡'
창업 6개월 지나면 최초 계획서는 무용지물

'플랜B' 준비는 필수
창업은 사람에 대한 투자, 구성원 결속력이 중요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 "아이디어만 있고 사업가적 실행력 없으면 창업 100% 실패"
"기술ㆍ제품 좋아도 사업진출 시기 오판하면 소용없어"

돈 되는 부업에 빠져 핵심 수익모델은 `뒷전`



개발ㆍ회계ㆍ마케팅, 혼자 도맡아 하다 곳곳 `구멍`




잡스처럼 성공?…"시장부터 꼼꼼히 공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