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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2

필부지용(匹夫之勇), 사대(事大)와 사소(事小)_ 맹자 사대(事大)와 사소(事小), 필부지용(匹夫之勇)_ 맹자 양혜왕(孟子 梁惠王)편 제선왕(齊宣王)이 뭍기를, "이웃 나라와 교류하는 데 어떤 도리가 있습니까?"(交隣國有道乎?)하니,맹자(孟子)가 대답했다."있습니다. 오직 '어진 이'만이큰 나라를 가지고서도 작은 나라를 섬길 수가 있습니다.(惟仁者 爲能 以大事小)그래서 湯임금이 葛나라를 섬기고 문왕이 昆夷를 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오직 '지혜로운 이'(智者)만이작은 나라를 가지고 큰 나라를 섬길 수가 있습니다.(惟智者 爲能 以小事大).그래서 太王이 훈육(獯鬻)을 섬기고 구천(勾踐)이 오나라를 섬겼던 것입니다. 큰 나라로서 작은 나라를 섬기는 것(以大事小者)은하늘의 도리를 즐기는 것(樂天者)이며,작은 나라로서 큰 나라를 섬기는 것(以小事大者)은하늘의 도리를 두.. 2019. 6. 17.
대장부(大丈夫) _ 맹자 대장부(大丈夫) - 孟子(맹자) 제3편 滕文公下(등문공하) 居天下之廣居(거천하지광거) 천하의 넓은 집(廣居 : 仁)에 거하고, 立天下之正位(입천하지정위) 천하의 바른 곳(正位 : 禮)에 서며, 行天下之大道(행천하지대도) 천하의 큰 길(大道 : 義)를 걷는다. 得志 與民由之(득지 여민유지) 뜻을 얻으면(세상이 나를 알아주면) 그 뜻으로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고 不得志 獨行其道(부득지 독행기도) 뜻을 얻지 못하면(세상이 알아주지 않으면) 홀로 그 길을 간다. 富貴 不能淫(부귀 불능음) 부귀가 방탕하게 하지 못하고 貧賤 不能移(빈천 불능이) 빈천도 변하게 하지 못하며 威武 不能屈(위무 불능굴) 위세나 무력도 굴복시키지 못하니 此之謂大丈夫(차지위대장부) 그러한 사람을 일러 대장부라 한다. 201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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