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맹주산1 개가 사나우면 주막의 술이 쉰다 개가 사나우면 주막의 술이 쉰다구맹주산(狗猛酒酸) 송나라 사람 중에 술장사가 있었다.그릇을 매우 청결하게 하고, 팻말을 아주 길게 달아놓았지만, 술이 쉬도록 팔리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에게 그 까닭을 물으니, 마을 사람들이 말했다.“공의 개가 사나워, 사람들이 그릇을 들고 들어가 공의 술을 사려하면 개가 나와 물어버립니다. 이것이 술이 시도록 팔리지 않는 까닭입니다”~~~~~~~~~~~~~~~~~~~~~~~~~~ 宋人有酤酒者 爲器甚潔淸 置表甚長而 酒酸不售 問之里人其故 里人曰 公之狗猛 人挈器而入 且酤公酒 狗迎而噬之 此 酒所以酸不售之故也. _ 한비자(韓非子) 외저설(外儲說) 右 挈(설) 손에들다. 噬(서) 물다, 씹다. 개를 키워본 사람은 알지만, 개의 성질은 주인을 닮는다.사나운 개가 있는 집의 주인을 보.. 2017.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