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배구 경기를 촉감으로 느낄 수 있을까?
나비가 손등에 앉았다 날아가거나, 갈매기가 머리 주위를 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면?
전쟁 게임이나 스포츠 게임 등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촉감이다.
타격, 격파, 접촉 등과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허전한 일이다.
타격, 격파, 접촉 등과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허전한 일이다.
이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팬실배니아 피츠버그에 소재한 디즈니 연구소가 Aireal이라 불리는 촉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의 요지는 프로그램 상에서 가상의 물체가 이동하는 것과 동기하여 에어건이 도너츠 형태의 소용돌이 공기를 발사한다. 사용자는 이 공기를 통해 가상 물체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 동시에 시스템은 사용자의 제스처를 피드백 받아 인지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가상의 배구게임을 즐길 수 있고, 손등에 나비가 앉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갈매기가 머리 주위에서 날개짓을 하는 것도 사실감있게 느낄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 환경을 상상해본다.
우리에게 어떤 기막힌 경험을 제공할까?
반응형
'경영과 세상살이 > 창의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존, 주문한 물품을 30분 이내에 배송한다. (0) | 2013.12.02 |
---|---|
유저 10억명의 플랫폼! (1) | 2013.09.18 |
향후 5년 자동차는 어떻게 진화할까?(인포그래픽) (1) | 2013.06.24 |
[굿아이디어] IBM의 스마트한 광고 (1) | 2013.06.05 |
[굿아이디어] 실로 만든 책꽂이 (1) | 2013.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