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발인가?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의 다음 대상은..
우리가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를 생각할 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인체 부위는 당연히 얼굴과 손목이다.
그래서 구글은 구글 글라스를 이미 내놓고 시험 판매 및 시험 사용을 하고 있고,
애플의 손목시계형 입는 컴퓨터 '아이와치'에 대해서도 많은 컨셉츄얼 디자인과 소문이 나돌고 있어, 조만간 실제 제품으로 우리에게 선보이게 될 것 같다. 구글도 손목시계형 컴퓨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최근 새로운 입는 컴퓨터의 적용 대상을 발표하였다. 바로 아디다스 신발이다.
구글은 아디다시 제품을 워킹토킹(walking-and-talking) 신발로 개조하였다. 개발자 Leif Percifield는 무생물 제품이 그 자신의 인격적 개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신발에 스피커를 부착하여 사용자가 이동할 때 피드백과 동기부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발에는 동작 감지를 위해, 가속도계, 자이로센서, 압력센서 등이 내장되어 사용자의 동작을 약 250가지로 구분하여, 사용자의 걷고 달리고 이동하는 것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여 분석하고 사용자와 대화한다.
이러한 대화 기능에 부가하여 사용자의 소셜네트워크와 상호 작용하기도 한다.
구글글라스
4 Problems Google Glasses Have To Solve Before Becoming A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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