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권 사용료 지출이 전년 대비 17.8% 감소하였다.
지난 해 68억 7,800만불 지출했는데, 올해는 56억5천410만불로 뚝 떨어졌다.
지불하여야 할 로열티가 줄았다고 좋아하기만 할 일은 아니다.
주로 경상로열티이기 때문에 그만큼 생산이 줄었다는 의미이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엉망이니 어쩌면 당연하다 할 것이다.
우리 기술이 부족하여 로열티를 지불하고 생산하는 것이지만,
기술을 빌려서 생산하는 것은 돈이 없는 사람이 돈을 빌려서 사업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금융레버리지에 대응한 기술레버리지라 할까..
기술을 많이 빌려와서 많이 생산하고 많은 부가가치를 향유하면 된다.
그나저나 지출 로열티 감소는 경기지표 하락의 또 하나의 척도인데,
기업들의 투자의지마저 꺽일 것이 걱정이다.
그나마 다행이라 할 것은 수입 로열티가 29억불로 전년 대비 10% 정도만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전체적 로열티 수지 적자는 27억불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참고기사
특허권 지출도 `빨간불' 30년 만에 최대 감소율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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