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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grit, 기개, 끈기, 열정)’, 과유불급(過猶不及) ‘그릿(grit, 끈기와 열정)’, 과유불급(過猶不及) ‘그릿(grit, 끈기)’은 성공 혹은 성취를 위해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이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그릿이 강할수록 집중력 저하 등 인지 기능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즉, ‘그릿’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한계를 인식하고, 필요할 때는 타인의 도움을 받는 등 장기적인 뇌의 건강과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와 관련하여, JESSICA STILLMAN의 글 "New Science: Too Much Grit Can Actually Damage Your Brain" (2025년 5월 20일자)을 검토한다.기사 요약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릿(grit, 끈기)’이 성공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오히려 뇌 건강에 .. 2025. 5. 26.
리더, 전략적 실망을 목적적으로 안겨주는 자! 리더, 전략적 실망을 목적적으로 안겨주는 자! “실망 없는 혁신은 없다!” 성장과 지속을 보장하는 것은 부단한 변화나 혁신이다. 하지만 모든 변화에는 실망과 저항이 수반된다. 변화라는 건 작든 크든 반드시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실망은 조직 내에서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고객에게서도 일어나며, 하다못해 경쟁자에게서도 나타난다. 결국 혁신의 성공은 '실망'을 여하히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다. '실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성공을 가름한다. 즉 리더란 '전략적 실망'을 의도적, 목적적으로 누군가에게 안겨주어 비즈니스의 성공을 추구는 사람이다.Kate O'Neill이 2025년 5월 22일 Fast Company에 기고한 “Why the best leaders embrace ‘strateg.. 2025. 5. 26.
못 생긴 신발 크록스(Crocs), 어떻게 성공하였나? 못 생긴 신발 크록스(Crocs), 어떻게 성공하였나? 1. 혁신적인 소재와 압도적 편안함크록스는 기존 신발에서 볼 수 없던 ‘크로슬라이트(Croslite)’라는 초경량 레진 소재를 도입했습니다. 이 소재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방수성과 내구성까지 갖췄습니다. 기존의 미적 기준을 뛰어넘어, ‘편안함’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최우선에 두었습니다.2. 비주류를 두려워하지 않는 차별화 전략출시 초기, 크록스는 ‘못생긴 신발’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지만, 창업자들은 대중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걸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디자인, 과감한 색상, 그리고 특유의 구멍 뚫린 외형은 오히려 브랜드의 개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3. 직접 소비자 경험에 집중크록스는 전통적인 유통망에만 .. 2025. 5. 25.
"조직 구성원은 무능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한다." _ 피터의 법칙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 _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한다."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은 1969년 로렌스 J. 피터(Laurence J. Peter)와 레이먼드 헐(Raymond Hull)이 저서 『The Peter Principle』에서 제시한 조직 이론이다. 이 법칙의 핵심은 이것이다."조직 내 모든 구성원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 때까지 승진한다."즉, 직원들은 현재 맡은 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 승진하게 되지만, 승진이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 이상의 직무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조직 내에는 각 직위에 적합하지 않은 무능력한 관리자나 직원이 늘어나고, 이는 조직 전체의 비효율성과 문..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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