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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보호241

[글로벌] 이젠 학문연구도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시대! 이제 학문연구도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방대한 양의 과학문헌을 스스로 읽고, 팩트들을 상호 연결한 다음 가설을 세워주는 컴퓨터를 과학자들이 개발한 겁니다. 현재는 생의학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만 그 영역의 확대는 별 문제가 아니겠지요. 하긴 이러한 기계가 절실한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현재 생의학분야의 논문은 1900만건 정도이고 매일 4000건 정도가 추가되고 있으니 이 방대한 양의 문헌을 도대체 누가 읽고 정리해주겠습니까? 이러면 학문활동이 쉬워진건가? 아님 학문이 컴퓨터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건가? 학문이란 가설을 세우는 데서 출발하여 검증으로 마무리되는 건데.. 학자들은 이제 검증만 하면되니까.. 아무래도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그 날'이 더욱 가까워져 온듯합니다. http.. 2011. 11. 19.
세계 100대 특허경쟁력 혁신기업 발표 _ 톰슨 로이터 리포트 _ 111115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4개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제일모직. 일본은 무려 27개. 노키아나 구글이 빠져있는 것이 눈에 띈다.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4가지 기준은 모두 특허에 관계된다. - 특허등록율(patent approval success rate), - 해외 특허 출원율(global reach of patent portfolio), - 특허의 문헌 인용 영향력(patent influence in literature citations) -총 특허 건수(overall patent volume) 100개 기업은 미국 40개, 아시아 31개, 유럽 29개로 나뉘어집니다. 아시아의 31개는 일본 27개, 한국 4개. 유럽 29개는 프랑스 11, .. 2011. 11. 16.
[아테나이칼럼] 우리나라 특허 출원 및 특허 소송 통계에 대한 소고 특허청 통계를 보고 통계의 수치에 나타난 의미를 분석해보고 우리 특허업계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리나라의 한해 특허출원 건수는 실용신안을 포함하여 약 18만 건을 조금 윗돈다(도표1). 2005년과 2006년에 20만건에 조금 못미치는 피크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약 18만건까지 금격히 하락하였다가, 지난해 약간 회복한 형세다. 비록 성장세가 주춤하는 듯 보이지만, 이 정도의 출원 건수는 미국(45만건), 일본(35만건), 중국(31만건)에 이어 당당히 세계 4위이다(도표2). 국내의 특허 출원시장은 사실상 더 성장하지 않고 상당 기간 정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특허출원 건수가 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에 의존하였으나, 최근 이들 대기업이 엄격한 질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출원.. 2011. 11. 14.
[글로벌] "소프트웨어에 대한 특허부여를 폐지하라!" 이 주장은 미국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최근의 온라인 청원 주제이다. 백악관의 “we the people project”는 행정부에 대한 청원시스템을 신설했다. 이 신설 청원시스템에 따르면 청원의 게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25000명 이상이 서명을 하면 행정부는 그 청원을 검토하여 공식적인 답변을 하여야 한다. 올 10월 이전에는 그 한도가 5000명이었다. 이 "소프트웨어 특허 폐지 청원"은 9월23일에 처음 게시되어 현재 14,800명이 넘었으니 검토 및 답변 대상에 해당하였다. 청원의 주장 요지는 특허가 혁신과 경쟁적 시장을 지지하기 보다는 혁신을 억압하고 경쟁을 방해하며, 소규모 기업들에 대한 대기업의 반독점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직 경쟁력이 남아있는 미국의 몇 안되는 산업분.. 201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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