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1 [글로벌] 이젠 학문연구도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시대! 이제 학문연구도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방대한 양의 과학문헌을 스스로 읽고, 팩트들을 상호 연결한 다음 가설을 세워주는 컴퓨터를 과학자들이 개발한 겁니다. 현재는 생의학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만 그 영역의 확대는 별 문제가 아니겠지요. 하긴 이러한 기계가 절실한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현재 생의학분야의 논문은 1900만건 정도이고 매일 4000건 정도가 추가되고 있으니 이 방대한 양의 문헌을 도대체 누가 읽고 정리해주겠습니까? 이러면 학문활동이 쉬워진건가? 아님 학문이 컴퓨터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건가? 학문이란 가설을 세우는 데서 출발하여 검증으로 마무리되는 건데.. 학자들은 이제 검증만 하면되니까.. 아무래도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그 날'이 더욱 가까워져 온듯합니다. http.. 2011.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