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而不燿1 빛나되 번쩍이지 말라 _ 도덕경 58장, 39장 [道德經 第58章] 빛나되 번쩍이지 말라 其政悶悶(기정민민) 정치가 너그러우면 其民淳淳(기민순순) 그 백성은 순박해지고其政察察(기정찰찰) 정치가 까다로우면 其民缺缺(기민결결) 그 백성은 불만을 갖게 된다. 禍兮 福之所倚(화혜 복지소의) 화는 복이 있는 곳에 깃들어있고,福兮 禍之所伏(복혜 화지소복) 복은 화가 있는 곳에 숨어있으니,孰知其極(숙지기극) 그 끝을 누가 알리오. 其無正也(기무정야) 항상 옳은 것은 없으니,正復爲奇(정복위기) 정(正)이 뒤집어져 기(奇)가 되고善復爲妖(선복위요) 선(善)이 뒤집어져 요(妖)가 되는 것이므로人之迷 其日固久(인지 기일고구) 인간이 미혹에 빠지면 그 시일이 길어진다. 是以 聖人(시이 성인) 그래서 성인은 方而不割(방이불할) 바르되 해하지 아니하고,廉而不劌(염이불귀) 날카.. 2017.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