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네트겐1 [매경칼럼] 행운의 발명, 세렌디피티! 행운의 발명,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영화가 있다. 2002년 존 쿠삭 주연의 로맨스 영화인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녀 주인공이 각자의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 백화점 장갑코너에서 우연히 만나 급작스런 사랑에 빠지고, 그리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그렇고 그런 로맨스 스토리이다. 세렌디피티는 이 로맨스와 같이 ‘뜻밖의 우연한 재미나 기쁨’을 의미한다. 과학기술의 분야에서도 '세렌디피티'가 있다.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 특히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로부터 찾은 발견이나 발명”을 가리키는 데 쓰이는 용어이다. 인류에게 큰 영향을 끼친 발명 중에는 행운의 여신이 축복해준 세렌디피티적인 발명이 많다. 대표적인 세렌디피티 발명으로서 페니실.. 2014.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