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이 쇠퇴하기 시작되었는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와 작년의 기업별 2분기 출하량에 있어서,
삼성과 애플은 감소가 뚜렷하고,
중국업체와 무명 업체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이제 고급 시장은 포화되고 저가 제품이 메인스트림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가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산은 가속되겠지요?
점유율 저하율은 삼성에 비해 애플이 더 큽니다.
그러나 애플에 비해 삼성의 미래를 더 불리하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 등 경쟁 저가 제품은 모두 삼성과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쓰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외에도, 블랙베리와 HTC의 퇴조는 여전하고,
노키아는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그리고 LG의 약진이 괄목할만 합니다. 아직 비록 5.2% 수준의 마이너리티이지만 지난 해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하였고, 그래서 삼성, 애플에 이어 3위 위치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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