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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불주이불휴(一不做二不休)_일을 시작했다면 끝까지 멈추지 마라

by 변리사 허성원 2018. 11. 18.

일불주이불휴(一不做二不休)

일을 시작했다면 끝까지 멈추지 마라

 

“내 말을 후세에 전하라.
첫째, 아예 시작하지 마라(一不做),
둘째, 일단 시작했다면 끝까지 멈추지 마라(
二不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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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록(奉天錄)

 

당나라 덕종 때의 장군 장광성(張光晟)이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말이다.

장광성은 당나라 안록산의 난을 진압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홀대 받던 병사들이 일으킨 경원병변의 반란에 뜻하지 않게 참여하게 되었다. 나중에 반란군으로부터 이탈하여 정부군에 투항하였으나, 황제 덕종은 장광성의 당초 반역을 용서하지 않고 처형하였다. 

중간에 어슬프게 뜻을 바꾸는 바람에 목숨을 잃게 된 원통함을 나타낸 말로서, 무슨 일이든 일단 뜻을 세워서 시작했다면 끝까지 멈추지말고 나아가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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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처칠의 가르침과도 상통한다.
처칠은 1948년 Oxford 대학과 1941년 
Harrow School에서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마라"라고 강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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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成在久(미성재구)
莊子(장자) 人間世篇(인간세편)

좋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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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도전.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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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ulgy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