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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33

충전식 배터리 아이디어들 모바일 생활화가 가속됨에 따라 배터리의 충전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배터리들은 그런 니즈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것들입니다. - 크랭크 손잡이를 돌려 충전하는 것, - 손가락을 끼워 충전하는 것, - 줄넘기 할 때 손잡이 내에서 충전되는 것, - USB 충전식, - 전원콘센트에 직접 꽂아서 충전하는 것, - 흔들어서 충전하는 것, - 바람개비로 충전하는 것, - 사람의 운동을 이용한 충전식, 그 외에도 방전되면서 부피가 줄어드는 것, 아직 개념적인 것에 불과하지만 원자 배터리, 레몬이나 베이컨 배터리도 있습니다. 출처 : http://weburbanist.com/2011/09/12/13-energizing-batteries-mini-nukes-to-hand-cranks/ 13 Energ.. 2012. 1. 1.
[지재권제도해설] 특허 출원은 출원일로부터 1년6개월이 자동으로 공개됩니다. [페이스북 질의 내용] "미국에 특허출원 후 특허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얘기는 어떤 의미인가요? 특허가 등록된다는 의미인지 안될 수도있는 여지가 있다는 건지요?" [답] 특허출원을 하고 나서 일정 기간(1년6월)이 지나면 특허청은 그 출원내용을 공개합니다. 이를 특허출원공개제도라고 부릅니다. 심사의 진행 여부와 관계 없이 특허청에 계속 중인 모든 출원이 대체로 그 대상이 됩니다. 만약 특허 등록이 이미 완료되어 공고되어 버렸다면 공개를 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러한 출원공개는 특허의 등록가능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 제도는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되어 있습니다. 공개 시점도 출원일로부터 1년 6개월로 통일되어 있구요. 물론 우리나라 특허법도 오래 전부터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2012. 1. 1.
[지재권제도해설] 특허기술을 빼돌린다고? 소속 회사나 거래처의 "특허기술을 빼돌린" 사건에 관한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건설업체 특허기술 빼돌린 부사장 등 구속" "현직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내고 위장 취업해 업체의 특허기술을 빼돌려 회사까지 세운.." "거래처 특허기술 빼돌려 수십억대 부당이익 챙겨" "회사 간부가 특허 기술 빼돌려" "반도체 특허기술 日 유출 일당 검거 이런 빌어먹을 일이.." "특허기술 빼돌려 정부기금 ‘꿀꺽’ " ... 우리와 같은 전문분야의 사람들은 '특허기술을 빼돌렸다'는 말이 대충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알고 그러려니 이해하지만, 일반인들은 크게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그래서 이 기사의 문언을 씹어보기로 한다. '빼돌리다'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람이나 물건을 '몰래 빼내어 보내거나 감추다'라고 정의하고 있.. 2011. 12. 26.
[굿아이디어] 토스트를 프린트하라! 창의적인 토스터들.. 간혹 무릅을 치게 만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나면 한 동안 그저 유쾌하다. 오늘 소개하는 프린터형 토스터도 내게 작지 않은 즐거움을 주었다. 심플한 디자인과 매우 창의적인 동작원리도 높이 평가할만하지만, 그저 그냥 가까이 두고 싶은 친근감이 더 큰 디자인 포인트로 와닿는다. 이 작품은 디자이너 othmar muehlebach에게 Berner Design Award(BEDA) 2등상을 안겨주었다. 이 디자이너의 블로그에서 그의 기존 작품 포트폴리오를 보니 역시 운좋게 어쩌다 이런 제품을 디자인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슬라이스한 식빵을 상단의 적치대에 나란히 세워둔다. 프린터에서 종이를 쌓아두듯이.. 빵 슬라이스들은 자중에 의해 밀려 내려가고, 구워진 빵은 아래에 떨어진다. 별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심플.. 201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