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의 소듐 이온 배터리

學而/토피카

CATL의 소듐 이온 배터리

변리사 허성원 2025. 4. 23. 16:05

(* 최근 중국의 CATL이 발표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성능은 기존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동등하면서, 저렵하고, 화재 위험이 없으며, 저온 특성도 우수하다.
배터리 분야의 게임체인저나 나타났는가?)

** (퍼플렉시티가 정리하였음)

CATL의 소듐(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 현황 정리

중국 배터리 업계 1위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이 최근 나트륨 이온(소듐) 배터리의 상용화에 성공하며, 전기차(EV)와 에너지 저장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 신제품 ‘Naxtra’ 브랜드 및 주요 성능

CATL은 2025년 4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전용 브랜드 **‘Naxtra’**를 론칭하고, 2025년 12월부터 대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2 79.
에너지 밀도는 175Wh/kg으로, 이는 현재 전기차에 널리 쓰이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거의 동등한 수준입니다2 3 4 79.
1회 충전 시 최대 500km(310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10,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견딜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3 6 79.
저온 성능이 매우 뛰어나, 영하 40도에서도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고, -30도 환경에서도 30%→80% 충전이 30분 만에 가능합니다67.
안전성 면에서도 리튬 배터리 대비 화재·폭발 위험이 현저히 낮아, 다양한 극한 조건 테스트(압착, 관통, 절단 등)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46.

2. 소듐(나트륨) 배터리의 장점

원재료가 저렴하고 풍부: 리튬 대비 나트륨은 지구상에 훨씬 풍부하고 가격 변동이 적어, 장기적으로 배터리 가격 인하에 유리합니다2 39.
화재 위험이 낮음: 비가연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충돌·파손 시에도 화재 위험이 적습니다3 46.
저온 환경에 강함: 기존 리튬 배터리의 약점이던 혹한기 성능 저하 문제를 크게 개선했습니다3 67.
생산 공정 호환성: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라인과 호환되어, 빠른 대량생산 전환이 가능합니다5.

3. 시장 적용 및 전망

상용화 시점: 2025년 6월부터 트럭 등 상용차용, 12월부터 승용차용 배터리의 대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37.
EV 외 다양한 분야 적용: 전기차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ESS), 저온 운송, 중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전망입니다5 79.
CATL은 향후 나트륨 배터리가 자사 LFP 배터리 시장의 최대 50%까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2.

결론

CATL의 나트륨 이온(소듐) 배터리는 저렴한 원재료, 뛰어난 저온 성능, 높은 안전성, 그리고 LFP와 비슷한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실제 차량 및 산업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2 3 79.

Citations: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